과외워너비 [522271] · MS 2014 · 쪽지

2015-11-14 00:47:02
조회수 1,129

아 후회가 너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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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은 아니지만

만족스러운 점수도 아니고...

또 나름 어렵게 나왔다는 영어 점수보면 변별당한거지 싶어서 인정하기도 하고..

작년에 ebs 기억대로 3초컷한 3문제 다틀려서 3등급뜬 기억에 빈칸 31번 답 바꿨는데...
그냥 닥치고 기억대로 쓸걸 싶기도 하고
근데 바꾼게 결국 실력이지 싶기도 하고


경제는 왜 개쉬운거만 틀렸는지 어이없기도 하고...

수학 30번은 또 왜틀렸을까 싶기도 하고...

입시생활 돌아봐서 최선을 다했냐고 자문하면
그렇다고 대답할수 없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그냥 논술이나 열심히 쓰고(준비는 하루 하지만...)
어차피 입시판 떠날거 맘 편히 먹고 놀아야겠네요...ㅠㅠ 왜 고1때부터 내신올인할 생각을 안했는가..

입시판 빨리빨리 떠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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