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과 휴일 겹친 교사들 "오히려 좋아…학교 있으면 불편

2024-05-15 10:07:38  원문 2024-05-15 06:05  조회수 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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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써야 할 날 돼 버려…교사 존중 문화 만들어지길" 지난해 서울 지역 학교 재량 휴업 26곳…날짜 바꾸자 의견도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1. '스승의 날'이 휴일(부처님 오신 날·15일)이라서 오히려 좋아요. 학교 가면 골치만 아파요"

서울 공립 중학교 교사 10년 차인 A씨. 올해는 스승의 날인 5월 15일이 법정공휴일인 부처님 오신 날과 겹쳐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작은 선물도 일절 받을 수 없는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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