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수능 3일 전 뺨 맞다가 코피 터져"…학생 때린 강사
2024-05-14 08:29:07 원문 2024-05-13 21:01 조회수 2,31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071704
지난해 인천의 한 학원에서 수업을 듣던 아들이 선생님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어머니의 제보가 오늘(13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강사에게 맞은 아들은 수능을 망치고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는데, 학원 측은 사과 한마디 없다는 제보자의 주장입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재수학원 강사인 가해 강사는 지난해 수능을 3일 앞두고 아들을 폭행했습니다.
강사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 휴지가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이를 아들이 주워 밖으로 들고나온 게 화근이었습니다.
강사는 복도로 나와 "누가 한 짓이냐"며 화를 냈고...
-
'조삼모사' 정부대책에'디폴트' 위기 충남대병원 '고사직전'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31 16:04
2 1
'디폴트 선언' 직전의 충남대병원이 올해 5월까지 368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8-01 21:24
1 1
[뉴스리뷰] [앵커] 건강을 고려해 설탕을 뺀 '제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
낮은 내신 이유로 너도나도 검정고시… 공교육 위상 '흔들'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8-01 19:07
5 15
올 대전지역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지원자가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
조리사 빠져 숨진 급식실 ‘설거지 탕’…식판 2000개 90분에 몰아쳐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8-01 16:02
3 0
“여사님, 위에 올라가서 바트(스테인리스 용기) 이만한 거 있죠? 그거 가지고...
-
'티몬·위메프' 사태에 아웃백·KFC 등 해피머니 사용 중단
1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30 14:15
1 0
해피머니 사용처인 외식 브랜드 대부분 사용 불가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8-01 10:06
1 1
울산은 늘 의사가 부족하다. 울산에도 울산대 의대가 있지만, 졸업생의 거의 전부가...
-
전북대 통합정보시스템 해킹…재학생 등 32만명 개인정보 유출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8-01 13:33
4 2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대학교의 학사 업무 등을 관리하는...
-
-
'빈집털이범, 집단린치해야'…하반기 지원 전공의 신상털기 계속
1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8-01 12:31
2 11
정부 "인지 건은 수사 의뢰중"이지만…8월 전공의 추가모집에 유사 피해 이어질 듯...
-
하반기 전공의 7천645명 모집에 104명 지원…8월중 추가모집
1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8-01 11:00
2 2
'빅5' 병원에 45명 지원해 절반 가까이 몰려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
전공의 떠나고 주식 팔아 연명…대학병원 '8월 재정난' 위기설 퍼졌다
1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8-01 04:30
3 2
대학병원의 '기둥'(전문의)을 받쳐온 '주춧돌'(전공의)이 대거 빠지면서 대학병원이...
-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31 21:32
2 6
[KBS 대구][앵커] 대구의 한 육군 부대에서 사병이 함께 일하는 민간 조리원에게...
-
유명 래퍼가 공원서 '행인 폭행'…경찰, 입건 전 조사 착수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31 19:35
1 13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명 래퍼 A(39)씨가 행인을...
-
“폭우 때문에 예비군 늦었는데…‘무단 불참’ 처리됐습니다”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7-31 14:19
6 20
폭우 때문에 예비군 소집에 늦었는데 ‘무단 불참’ 처리돼 억울하다는 사연이...
-
"전공의 공백 메우는 PA간호사, 또 다른 값싼 인력 만드나"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8-01 05:04
0 5
['의대 증원' 그 후 上]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 인터뷰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
[단독]서울대병원 5명… 대형병원 5곳 지원 전공의 1%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8-01 03:02
0 2
수련병원들이 31일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을 마감했으나 5대...
-
[단독] 싱가포르 주최 의료인 채용설명회에 의사 200여명 북적… 절반이 전공의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8-01 05:11
0 2
국내서 열려… 30명 현장서 면접 ‘취업난’ 간호사도 100여명 몰려 지난달 27일...
-
"우리 대대 3대 엉덩이…" 여성상관 성적 모욕한 병사 선고유예
1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8-01 07:00
2 4
피해자 20∼30대 여 장교·부사관 4명…1·2심 모두 징역 4개월형 유예...
-
[단독]증원 의대, '불인증' 받아도 내년 신입생은 국시 응시
07/31 23:21 등록 | 원문 2024-07-31 17:41
2 4
입학정원이 늘어난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주요변화평가에서 불인증...
-
07/31 22:23 등록 | 원문 2024-07-31 22:16
1 2
9월부터 일할 하반기 전공의(인턴·레지던트) 모집 마감일까지도 대부분의 수련병원에...
.
제보자에 따르면 재수학원 강사인 가해 강사는 지난해 수능을 3일 앞두고 아들을 폭행했습니다.
강사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 휴지가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이를 아들이 주워 밖으로 들고나온 게 화근이었습니다.
강사는 복도로 나와 "누가 한 짓이냐"며 화를 냈고, 아들은 "제가 그랬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아들의 사과에도 분이 풀리지 않은 강사는 화장실 등지에서 아들을 폭행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아들이 화장실에서 수차례 맞다가 안경까지 떨어졌고, 막는 과정에서 강사의 손이 코를 스쳐 코피가 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두려움을 느낀 아들이 교무실로 도망쳤는데, 강사가 뒤따라와 계속 폭행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