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와 관련된 몇가지 뻘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071371
칸트의 의무 개념
의무란 “도덕법칙에 대한 존경심으로부터 말미암은(비롯된) 행위의 필연성”으로 즉 도덕법칙에 대한 존경심으로부터 말미암은 필연적인 행위입니다.
이때 칸트는 도덕법칙에 대한 존경심을 “나의 의지가 하나의 도덕법칙에 복종하고 있다는 깨달음”으로써 “도덕법칙에 의한 의지의 직접적인 규정과 그러한 직접적인 규정에 대한 의식”으로 정의하며 이성에 의해 선험적으로 주어지는 것이며 이는 다른 여타의 감정과는 다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의무로부터 말미암은 행위와 의무에 맞는 행위를 구분하였는데
의무로부터 말미암은 행위는 곧 도덕법칙(이를 칸트는 형식적이고 선험적인 원리로 주장함)에 의해 규정된 의지 달리 말해 선의지에서 비롯된 행위이므로 도덕적 가치가 있는 행위로 보는데
반면 단지 의무에 맞는 행위란 선의지가 아닌 다른 잡다한 동기에서 비롯된 행위로, 그저 선의지가 아닌 다른 의지에 따라 행위했으나 그것이 우연히 의무에 맞는 그러한 행위로 도덕적 가치를 지니지 않는다고 본다.
이처럼 오직 칸트는 선의지를 동기로 하는 행위만이 도덕적인 가치를 지니며 이는 도덕판단의 기준을 동기로 보고있는 동기주의적인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음을 볼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칸트는 행위의 결과는 수 많은 외적 변수에 의해 좌우되며 다양한 결과를 낳을 수 있으므로 도덕 판단을 내릴수 있는 기준이 될수 없다고 본다.
(참고. 공리주의에서 질적 공리주의를 주장했던 밀은, 의무에 맞는 행위일지라도, 결과적으로 그것이 좋은 것이었다면 도덕적가치를 지닌다고 비판하고 있음)
광기어린 글이었습니다 ㅎ,,, 심심해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큐레업 큐레업 1
일하러 가야지
-
시대인재 라이브 수학 단과만 들을라 하는데 달에 자려 퍼함 2 30이라는데 자료값이...
-
얼버기 1
사실 안젔을수도 있음
-
얼버기 0
2시간 30분 잤는데 헬스장 갔다가 스카갈까요 아니면 그냥 스카 갈까요
-
아 감기 걸렸다 0
일어나자마자 드는 불길한 느낌 목아 따갑다
-
있다면 쪽지 ㄱㄴ..?
-
오..
-
오늘 단타 5
자러감
-
반수 드가자잇 0
이왕 마음먹은거 후회없이 열심히 해볼게요이
-
의대를 갔더라면 0
붙잡을 수 있었을까
-
공부끗!! 0
롤체 1판만 하고 자야지
-
얼버기 3
좋은아침
-
역시 미루고 미루다가 마감 몇시간 전에 밤새는게 가장 효율이 좋아
-
3월부터 할건데 작수 3등급이고 수학만 좀 파서 1찍고 시작하고싶은데 국어 비문학...
-
오야스미 2
네루!
-
진짜 답이 없네
-
ㅂㅂㅂ 레알16강 축하드려요
-
사인 : 정기점검
-
아이고야 0
김새론씨가 돌아가신 날이 김수현씨 생일이라네요
-
기차지나간당 2
부지런행
-
현역 (생,지 순서로) 6모 34 9모 23 수능 12 재수 6모 13 9모 12...
-
잘시간 됐다 2
-
음바페 골 0
시발 어휴
-
8시간 잤다 4
얼굴이 번들번들
-
존맛이지
-
ㅈㅂㅈㅂ
-
아 아무리봐도 저거 A가 리보솜이라는 게 이해가 안되는데 설명해주실 분..?? ㅠㅠ
-
바이 바이 바이시클
-
헐
-
네이버 프로필이 생겻어요 ㅎ.ㅎ
-
급 피곤, 5
ㅍ퓨퓨
-
머지 0
누가 내 커피 를 훔쳐 갓 네
-
알바하고 여행가고 집 어느정도 잘살고 하는애들 보면 부러움 분명 대학은 내가 더...
-
이거 닮음의 종류 10
귀찮다.
-
곧 새르비도 못하겠군 15
나를 잊지말아줘 ㅜㅜ
-
어느날 말없이 떠나간대도 그뒷모 습까지도 사랑할래에
-
재밋겟다
-
다 성격보고 도망침
-
도화지가 없어도 0
그림을 그린다
-
난 잠시 그녈지켜줄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걸로도 감사해 워어
-
오르비 잘 자! 7
좋은 꿈 꾸기
-
근데 안자는 것 같음
-
https://orbi.kr/00016460498...
-
헤드셋 꺼놧다가 깜빡햇다 ㅋㅋ.
-
266일금방이지 3
응
-
뭐가 더 나앗을지 모르겟다, 달리기로 멀 엮으려하면 다 별로다
-
아직도 안 갓다 레전드 게으름
-
mnm 맛잇다 0
나의 아침
-
예전에 보낸거지우려는데..
-
셀레스티얼 > 사평우 > 어피니티 > 심심한 > 달리기선수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