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후회되는 일 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071347
현 고2인데 지금까지 살면서 항상 예전을 그리워하며 더 의미있게 살껄 하면서 후회해온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중딩 때 좀더 다른 일도 많이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루에 열몇시간씩 게임만 한 게 후회되거든요.. 코로나 영향까지 해서 3년이 그냥 사라진 것 같고
고딩 3년은 그렇게 보내지 않기로 맘먹고 올라왔는데 이제는 학업에 치여 살다보니 어느새 그 다짐을 까먹고 산 것 같아요 벌써 고딩 되고 1년 반이 다 되어가는데 남은 게 없네요
여러분은 학창시절 아쉬운 거나 후회되는 거 있으신가요?저도 참고해서 더욱 의미있는 학창시절 보내고 싶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화학실험할 때도 조원들한테 계속 설명(근데 내가 조장도 아니고 조교도 아닌데 이걸...
-
연애하고싶다 11
광광 우럿서
-
과탐 하지말라고!
-
[5월 모의고사 영어칼럼] '쉬운' 수능이라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느슨해진 영어학습에 다시 경종을 울렸던 시험 4
안녕하세요 다 분석해버리는 자칭 인간 A.I.... 함정민T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
안녀엉 21
오랜만이양
-
역대급 근자감 12
고1때 내신 8등급 맞아놓고(이때는 내신뿐만 아니라 실제로 공부를 드럽게 못했음)...
-
생명스킬 솨솨 0
종철이나 야호. 도긩이 유전에서 쓰는 스킬이 서로 많이 다른건가요…? 전 종철쌤...
-
캬 15
-
현 고2인데 지금까지 살면서 항상 예전을 그리워하며 더 의미있게 살껄 하면서...
-
알려주실붕
-
안녕하십니까 한양대학교 ERICA 홍보대사 사랑한대 19기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뭐징..
-
반수를 시작했고 국어랑 사탐은 잘 되어 있어서 문디컬이 목표라 기하를 하고 싶은데...
고1때 코로나터져서 매일 새벽 3시까지 겜하고 학교 자습시간에 잤던거.... 너무너무 후회되네요
헐.. 저도 수업시간에 항상 자서 애들은 저보고 자러학교 오냐고 함 이제와서 생각하면 그때 선생님들 수업까지 그리움..
집에서 가까운 고등학교 안간거
내신 양학하러 꼴통고 안간거 후회
인문계 안가고 특성화전형 쓴다고 특성화 간거
ㅈ반고를 가지 않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