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나랑 계곡갈래?

Question

제목이 그따구라 그렇긴 하지만 고 윤상엽(1980)님의 사망 사인은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와 충격에 따른 심장마비일 가능성이 높다.

해당 사건이 벌어진 시각은 해가 뉘엿뉘엿 어느 새 저녁에 다다랐기 때문에 온도 변화가 급격했고 또한 저녁이었기 때문에 온도가 내려가 여름이라 해도 춥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인간의 체온은 상시 36.5도가 정상인 정온 동물로 갑자기 준비 운동도 없이 냉탕에 뛰어들어 심장마비로 인해 황천길로 떠난 사례들과 즉사하지 않아도 당황 및 수심이 깊은 곳으로 뛰어들어 심장마비와 익사가 겹쳐 죽은 사례로 허다할 정도로 물에 의한 사망사고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반드시 수영을 하기 전 준비 운동은 필수다.

멘토 바론 · Accepted Answer

고인의 체질은 유약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어느 정도 건강해도 심장마비와 익수사고는 예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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