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뉴비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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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소개하자면, 전 내신, 모고 둘 다 5등급 나오는
공부에 관심도 없고 그렇다고 딱히 공부를 포기하지도 않은 그런 학생이었습니다.
현역으로 치른 작수도 평균 5등급 정도 받았습니다.
성인이 된 후 돈이나 벌어볼까 하고 약 3개월 반정도 노가다 뛰다가
계속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느꼈고, 무언가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재수하기로 마음먹었고
수능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구글링하다보니 오르비를 알게 됐습니다.
제가 자라온 지역이 학구열이 거의 없는 작은 동네다 보니 주위에 재수하는 친구도 없고
다 성인인데 수능 얘기 꺼내기도 그래서
앞으로 오르비에 공부하면서 제가 느낀 감정이나 생각들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플래너도 매일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꼭 플래너를 다 지우고 자고 싶었는데 문법 문제 푸는데도 오래걸리고,
귀납적 정의로 증명하는 문제들 이해하느라 시간 많이쓰고, 사문 복습하는데도 3시간 가까이 쓰고..
할게 많아서 그런지 마음이 급하네요. 그래도 내일 일요일이라 푹 자기로 하고 좀 무리해서 사문 4주차까지 수강하니 뿌듯합니다. (뚝딱 올리고 자려했는데 막상 글 쓰려니까 되게 안써지네요.. 칼럼러분들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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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힘내요..!!
귀여워 힘내요
뭇지당
힘내요….!
화이팅!
홧팅!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