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뭘 [1281712] · MS 2023 · 쪽지

2024-05-11 19: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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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하다맞고수학3등급 · 1309850 · 05/11 19:36 · MS 2024

    하 씨 아니원장 서울대나오고 수학강사경력10년이라길래갈려했는데 상담갔더니 원장하는말이 중학도형은 아예안한다하네
    독학인데 계획표를원장이짜거든 근데 내가 8등급노베니까 넌 중학도형압축강의들어도이해못할거라면서, 50일수학 도형빼고들어도 3주걸릴거라면서, 도형하느라 시간낭비할수없다 어차피 수능때도형한문제나오고 도형문제빼고다맞추는자세로하면된다 심지어내가목표1등급이라했는데 그러니까 도형빼야한데..하 베이스가너무없어서난이해못한다하네..아뭐가맞냐 도형을 아예안한데
    도형을 아예 백지상태로 1도모르는채로가겠다 는게 원장 말인데 아니목표가 1등급인데 도형아예안한다 아예 모르게간다는 원장판단이 맞는거야? 지금 3월인데 중학도형을 벌써빼야함? 왜 약점을 만들려하지 이해가안됨 공부잘하는애들 설명좀1등급애들아 중학도형 아예백지 몰라도되냐? 왜이렇게하지 나는기본기를 갖고싶은데 베이스탄탄했으면좋겠는데 왜도형빼서약점을만드는선택을 원장은하라하지..알려주실분
    아니 의대생 수학선생이 중학도형 왜빼냐고중요한건데 빼는건안된다왜 약점을 만드냐 하나라도 더풀어야되는데 이러니까 난누구말이맞는지 혼란스러워서그렇지 둘다 공부잘하는선생이니까
    의대생이랑 다른 수학과외선생은 왜빼냐고중학도형중요한데 지금해야된다고 이러니까 내입장에서는뭐가맞는말인지 모르겠어서 그리고 전글 댓글만봐도 중학도형 왜빼냐는반응이잖아요 내입장에서는 헷갈려서뭐가좋은건지

  • 아니 내가 뭘 · 1281712 · 05/11 19:37 · MS 2023

    자 여기서 인제 찍어야됩니다
    그냥 무턱대고 가위바위보 이런 찍기가 아니라고 그랬지
    동전 앞면뒷면 찍기가 아니야


    감각적으로 이제 직관이 들어와야 돼
    내가 직관이라는 얘기를 많이하지 그지?


    이 직관은 그냥 무턱대고 찍는게 아니라
    많은 훈련끝에 오는 감각이라 이거죠
    아시겠어요?


    이거보다는 얘를 먼저 해보라 이거죠 감각적으로
    이건 명쾌하게 나오는 스킬은 없어요
    이건 직관이 좀 필요합니다


    평가원 의도가 그런걸 다해보라는 얘기같진 않습니다
    가장 그래도 뭔가 심플한 것들을 먼저 도전해보라
    라고하는 취지였던 것 같아 알겠지
    그게 이제 직관으로 가야되는거고


    하여간 평가원이 뭐 물론 나보다
    이런 풀이 말고 또 다른 풀이가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거의 없을걸 아마?


    이거를 속된 일본식 표현으로 다 이렇게 노가다로
    모든 케이스를 다 해서 풀라고 유도했던 것 같진 않아
    직관을 좀 가져라 이거지


    여기 동형접합이 들어가잖아 지저분하다 이거야~
    깔끔한 이형 이형으로 해서 요런 케이스로 가야 좀더 깔끔해지고
    이걸 먼저 니네가 시도해봐라 라는 의도 아닐까 라고 생각을 해요


    여기서도 둘을 똑같이 가져가는걸 먼저 도전해봐라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게 먼저 보이면 그걸로 끝내라 하는
    의도 같아요 좋게 포장을 하자면


    선생님~ 아까 했었던 이런케이스 이런케이스
    모든걸 다 한번 해봐야 되잖아요~
    이 모든걸 다 정리할 수 있는 아주 기가막힌 스킬
    딱보이는 그런 스킬 같은거 없나요? 없어요


    그래서 이 문제는 정말 FM대로 얘기하면
    참 거지같은 문제입니다 노가다성 문제인데
    근데 평가원 의도는 음 예쁘게 보이는거 먼저
    니네가 먼저 시도해봐라 이런 의도라고
    해석을 하고선 우리 이정도로 넘어가겠습니다

  • 기하다맞고수학3등급 · 1309850 · 05/11 19:38 · MS 2024

    하얀호랑이 ㄷㄷ

  • 아니 내가 뭘 · 1281712 · 05/11 19:38 · MS 2023

  • 인하컴공가자 · 1222357 · 05/11 19:39 · MS 2023

    엄대엄

  • 아니 내가 뭘 · 1281712 · 05/11 19:40 · MS 2023

    우선 국어는 기출에 집중해야 합니다

    독서는 아무래도 양치기는 본인의 독해 방법, 선지 판단 방법이 확립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그니깐 그 전까지는 기출을 계속 보면서 약간 내가 어느 방법으로 글을 읽고 있는지에 집중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또한 지문 독해는 어느정도 되면서도 선지 판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틀리는 경우도 많은데, 저는 이 부분은 216 선생님의 선지판단원칙이 좋았던 것 같아요

    또 ebs 연계 기조가 강화되어 ebs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문학은 더더욱 기출이 중요한데, 오답이든 정답이든 내가 어떤 사고방식으로 이걸 골랐지? 이걸 어떻게 해야 시험장에서 틀리지 않을 수 있지? 이거에 집중해야죠

    특히 문학은 독서와는 달리 사적 영역의 언어이기 때문에 함부로 지문의 내용을 단정지어서는 안된다 생각해요

    지문은 드라이하게 읽되 선지 판단에서 힘을 써야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선지는 굳이 지문으로 돌아가지 않더라도 지문의 거시적인 흐름 파악과 선지 독해만으로 풀 수 있는 선지가 많기에 이를 통한 시간 단축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또한 수학은 기출도 중요하지만, 절대적인 문제풀이의 양을 늘려서 사고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게 중요합니다

    그러나 수학의 경우에는 시중에 문제집과 n제가 넘쳐나기 때문에, 본인의 수준을 확실히 파악하여 그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과정에서 본인이 기출 분석이 부실하다면 기출로 돌아가고, 문제 풀이 태도가 난잡하다고 생각되면 실전개념을, 문풀 양이 부족하다면 문풀 양을 늘리면 됩니다

    일정 수준에 올랐다면 정체기에 도달하기 쉬운데, 그때 가서도 내가 너무 편한 공부만 하고 있지는 않은지 본인의 공부 방식과 사고 과정을 점검해보는게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 인하컴공가자 · 1222357 · 05/11 19:41 · MS 2023

    이건어디서나온

  • 아니 내가 뭘 · 1281712 · 05/11 19:41 · MS 2023

    캬난빌

  • 캬난빌 · 1215868 · 05/11 19:42 · MS 2023

    내어록을탬플릿으로쓰다니

  • 아니 내가 뭘 · 1281712 · 05/11 19:42 · MS 2023

    걸렸다 ㅋㅋㅋ

  • 금시안 · 1064701 · 05/11 19:42 · MS 2021

  • 아니 내가 뭘 · 1281712 · 05/11 19:43 · MS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