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노리다가 연대생화학붙은사람입니다....의전폐지관련질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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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1학번 부터 의전대에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의대 인원을 의전대로 옮긴것에 대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서
2013년?에 의대 인원을 늘리는 대신, 30%는 대학생 편입으로 무조건 채워야 한다고 들었어요... 이것도 오래전에 들은거라 전확하지 않아요 ㅠㅠ
ㅠㅠ 그런데 30%를 편입으로 바로 의학과로 가는지, 아니면 의예과로 가서 제가 대학에서 공부했던 2년 날라가고 다시 6년 해야하는건지도 모르겠구요
학사편입으로 30%뽑는시기는 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ㅠ 혹시 아는정보 있으시거나
정보구할곳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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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으로 안 주고 굳이 5자리 수 계산을 시켰네 + 개정전에도 비멘델 집단 물어본게 종종 있네요
개인적으로 반수를 더 권해드리고 싶네요... 의대편입이라는 게 의전보다 더 어렵고 학점은 의전 갈 학점보다 더 좋아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사편입은 본과로 진입하기 때문에 의학과로 들어가는 게 맞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또 궁금한건,
왜 반수를 추천하시는거죠? 재수랑 반수랑 선택할때의 기준은 뭔가요? 저는 길이 없는경우엔 재수를하겠다 생각 중이었는데...
재수가 막연히 좀 힘든 감이 있거든요 나중에 수능시험 되면 진짜 수능망치면 아무것도 없다는 느낌이 생각보다 커서요
반수는 돌아갈 대학이라도 있으니....물론 돌아가긴 싫으시겠지만
그리고 연대 정도 가실분이라면 1학기때 틈틈이 하시고 방학이랑 2학기 풀로 하시면 의대 가능할 것 같구요
흠... 일단 다른 길을 찾아보다가, 반수/재수 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재수를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의대가 틈틈히/대학생활하면서 공부하면서 갈수있는
곳이라고 생각도 안되고,,, 흠 그런데 지금 솔직한 심정으로는 의대편입이나 영어권나라의 메디컬스쿨? 아니면 영국이라도... 어떻게 길이 있으면
그냥 그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네요 다시 수능공부 1년 더하기가, 참,,, 붙어놓고 나니깐 발전적인 공부를 하면서 길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굴뚝같네요 헤헤;
아직 좀더 찾아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감사해요 ㅎ
저도 딱 그런 마음이었어서 조언드리고 싶었어요 ^^ 잘되시길 바래요 ^^
감사합니다 ^^ 혹시 반수 성공해서 의대가신거면 개인적으로 쪽지로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그래도될까요 히히
재수와 반수 중에 고민 하시는 거라면 저는 재수를 추천하고 싶네요 꼭 재수라고 해서 붙은 대학을 포기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작년에 연대 화생공 붙고나서 1학기 때 1학점 만 신청한다음 학교 안가고 재수했습니다. 2학기때부터 휴학이 가능하니 그떄 휴학 신청 했고요
그래서 1학기 성적이 뻥 뚫려 있긴하지만, 수능을 다시 볼떄 돌아갈 대학이 있다는거하고 없는거하고는 심리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친구들 중에서도 반수,재수 많이했었는데요
이번 수능 성적들을 보니 일반적으로 반수는 엄청 잘하지 않는 이상 성공하기 힘들더라고요
의전이나 학사편입이나 비슷해요
미트가 없을뿐
영어+학점 전나 파야함
학사편입은 많이 어렵나요???? 알아본결과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의예는 77명뽑고 의학은 33명 학사편입으로 무조건 채운다고 들었거든요
흠.... 학부4년 마치고 바로 어디든 학사편입하긴 어렵나요?? 영어+학점 ㅈㄴ 판다고 가정하면... 자기하기에 달려있겠지만,, 경쟁률이라든지? ㅎ
의전이나 학사편입이나 거의 비슷비슷한걸로 알고있어요.
그래도 의전보다 문이 좁아지긴 할겁니다.
의전이전에도 학사편입 규모가 상당수 있었어요
아마 님이 말하신 정도의 수준이라면 생각만큼 그렇게 어렵진 않을거라 생각되요
대신에 미트가 없으니 사실상 학점+영어로 뽑는다고 봐야하지 않을지?
그리고 해외의대는 뭐, 미국의 메드스쿨은 등록금 어마어마어마
애초에 거기서 대학을 나온게 아니라면 여기서 미국 메드스쿨로 직행? 은 잘 모르겠네요
기타 영미권 말고 다른 해외의대 출신들의 국내 국시합격률은 조금 처참한 수준임.
약 30%정도.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