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차 폐배터리 폭발로 20살 병사 다쳤는데…軍·제조사 '잘못 없다'

2024-05-11 10:18:35  원문 2024-05-11 07:30  조회수 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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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부대의 관리상 문제" 지적…군은 '관리에 문제없었다' 입장 민간병원서 자비 치료받는데 일부 비용 지원 안될 수도 '분통'

(서울·김포=연합뉴스) 김지헌 홍현기 기자 = 군에서 차량 배터리 폭발 사고로 20살 병사가 얼굴을 다쳤으나 군 당국과 배터리 제조사가 모두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이 피해자가 일단 자비를 들여 치료받는 일이 벌어졌다.

군 당국이 사후 정산해 치료비를 부담할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흉터 치료 등에 대해선 지원이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이어서 피해자 측이 반발하고 있다.

11일 육군과 배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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