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평소보다 잘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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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9모의고사 대비 영어는 좀 떨어졌지만 국수탐은 많이 올랐는데 어제 하루만 기쁘고 오늘은 왜이리 무기력할까요ㅠㅠ 아무것도 하기싫고... 막상 대학가면 1시간 넘게 지하철타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고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었는데 수능이 끝나는 동시에 무기력해지네요.. 뭔가 막 뛰어가다가 길을 잃은 느낌? 아직 입시 끝나지도 않았는데 왜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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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살라햇는데 먼가 희한한놈 취급 받을까봐 겁난다
저도 그래요... 정말 목표의식이 싹 사라져서 그런지
영어 연계 지문이 기억나네요..
뭔가 광장에 다같이있다가 다 떠나고 허전한느낌이랄까.. 뭐하실 생각이신가요..
음... 대학은 바로 갈거같아서 그냥 게임폐인짓을 해볼까 생각중... 친구도 없고 그나마 친한 친구들도 다 망해서...
그러게요.. 반애들 대부분 잘 안나와서 그 영향도 있는것같네요..
수능보기전에 야심차게 끝나고 놀계획 다세워놨는데 끝나니깐 그런거 없고 그냥 만사가 귀찮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계속 이럴까봐 걱정이네요..
저도 그래요 어젠 나름 기분 좋았는데 오늘은 뭔가 그냥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느낌? 그냥 먼지 모르겠는 느낌이 들면서 걍 폰만 만지작거리며 보냈어요 ㅋㅋ 그렇다고 폰으로 뭐 한 것도 없고ㅋㅋ 그냥 며칠좀만 더 지내봐야 될거같아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저랑 완전똑같으시네요. 어제만해도 들뜨고 좋았는데 무감각하네요ㅋㅋ 님도 수고하셨어요 입시 잘 마무리하시길ㅎㅎ
이제 할게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런가봐요. 딱히 해야할게 없으니..
공부 안하는 주말이라니 가족모임 아니였으면 심심해서 미쳤을듯
와 가족모임도 하시나봐요?? 화목한 가정인가봐요ㅎㅎ
친척들 계모임이에요. 경주까지 가야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