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런의 유입-유출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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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견은
사탐- 과탐에서, 중하위권 위주의 학생들이 유입이 되기에
만점 표점 박살이나 1등급 컷 폭발이 문제가 아니라, 변별이 잘 되던 과목들의 등급 컷 간의 널널한 점이 매우 촘촘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개인적으로 사문 생윤 같은 과목들은 전반적인 컷이 다 같이 촘촘해지면서 위쪽으로 수렴할 듯 합니다)
쫄려야 할 대상은 널널했던 2~3등급 컷을 맞춰서 수시 최저를 맞추려고 했던 현역/논술러들입니다.
과탐- 상위권에서의 표본유출 싸움이 문제가 아니라 중상위권 학생들이 그래도 점수 나오게 깔아주던 중하위권~하위권 학생들의 유출이 문제입니다.
쫄려야 할 대상은 불안하게 2~3등급대 진동하며 나오던(하지만 전혀 사탐런을 갈 이유가 없을 정도로 과탐을 곧잘 하는) 이과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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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쌍사같은 소수과목은 영향 없다고 보면 될까요?
네 저는 쌍사는 영향 거의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사탐런을 역사과목으로 잘 하지도 않고... 이과생들이 유리한건 문제풀이에서 우위가 있다는 것인데, 역사는 아무 의미가 없기도 하고요.
감사합니다~
정법은요 정법은 영향이 있을까요
생윤 사문 만큼은 아니어도 유입 꽤 있던데
있을 수는 있지만 사문생윤 급은 아닐 것이라고 봅니다.
쌍지는 어떤가요?
슬프게도 쌍지는 유입이 되든 말든 과목 특성상의 변별이 안 되는 이슈로 컷이 원래 높습니다..
만표는 비슷하게 형성될까요? 표점대학을 목표로하면 사탐은 기존보다 불리해진다고 봐야할까요
큰 틀에서 만표가 갑자기 박살 난다거나(예년의 기조를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 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예상을 하고 있긴 합니다. 물론 전반적으로 깎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요(특히 사문 생윤 같은 사탐런이 많은 과목)
네 문디컬 원광 같은 깡표 대학은 기존보다 불리해진다고 봐야겠지요. 그래도 별 수 있나요...대체재가 없으니 ㅠㅠ
그렇다고 다시 과탐 돌리긴 싫은데 ㅋㅋㅋㅜㅜ 딜레마네요.. 사문 생윤 or 세지면 무난할까요?
고표점 받으셔야 하는 것이면 세지는 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제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경제사문이면 막 나쁘진 않겤ㅅ죠..?
전망은 제가 알 수가 없는 것이고, 위에 사문 생윤이 그럴 가능성이 높다 하는 것은 단순히 사문 생윤을 선택한 사탐러너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경제 사문이면 최근 기조상으로는 굉장히 표점도 잘 나오고 변별도 확실히 되었지요. 물론 경제 선택자 수 리스크는 매년 감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만...
경제 표본수와 표본수준, 이과유입 다고려하면 사탐중에 제일위험한쪽에 속하죠
사문동사인데 6평 보고 답없으면 사문에서 세계사런 해버리는 건 너무 무모한가요? 사문 간당간당 1 수준입니다
과탐,사탐 모두 1-2컷 사이간격이랑 2-3컷 사이가 엄청 좁아질듯 과탐1컷은 어지간하면 47이상일거고
세계사 유베 아니면 굳이 싶습니다.
한지는 별 차이 없을까요? 사문 시험장 부담도 줄이고 싶어서 한지 택했는데 어떨까 싶네요..
제 생각보다는 체감상 지학->한지 런한 학생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서 그게 맞다면 별 차이야 없을 듯 합니다. 다만 한지는 아시다시피 이과생 유입이고 뭐고 누구나 시험장 부담이 없는 과목이라...1컷 50일 확률>아닐 확률인 과목이지요
세지 유베고 50나올수 있는데
사문,지구 보다 낫겠죠?
지금 지구과학 47~50 나옵니당
말장난에 약한타입이고, 생명 유전 안맞아서 하나 사탐하는거라 도표보니까 유전같이 글자가 많더라구요...
세지 다맞으면 백분위 99는 나오던데
괜찮지 않을까요?
사문한다고 해서 사문 다맞는다는 보장도 없어가지고...
의치한약 목표입니다 국수영은 탄탄해요
한의대 목표가 아니라 '의치약'+한 목표시면 사탐런 하시면 안 됩니다. 그냥 생지 존버 하시는게 맞습니다. 국수영도 탄탄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