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후로 과탐 1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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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는 입시를 못했고
재수때 최저없는 수리논술로 합격
이후 1년휴학+1년 학교다니고
올해 4월2일부터 급하게 마음먹고
1학기 중도휴학 후 처음으로 수능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수능응시를 한번도 못해본게 미련이 남더라고요
그렇다보니 거의 전과목 노베라고 보면 되는데,
아무래도 시작이 늦었다보니 6평 전까지 모든 과목을 전범위 한번 훑어보기도 벅차네요
그래서 6평때까지 국영수랑 물1 개념+기출 1바퀴
(방인혁t the fundamentals, problem solving)를 돌려서 시험을 보고
6평 끝나자마자 다른 과탐과목 하나를 시작할 계획인데
그러면 후반에 너무 시간이 촉박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현재 공부 시간은 영어1, 국어 1.5, 수학 3, 물리 3시간으로 잡고 있고
내신때는 물리화학을 주로 했었지만
물리에 대한 약간의 친근함? 빼고는 다 까먹은상태라
나머지 과탐 하나를 뭘 할지도 고민입니다
무리해서라도 지금부터라도 나머지 과탐공부를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계획대로 6평전까지 다른과목에 집중하고 이후에 한과목을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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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박한건 사실인데 올 노베 상태에서 다 건드리면 이도저도 안될듯
그래서 저도 지금까지 국영했음 ㅠ 이제 과탐 첫과목 들어감
사실 국어 완성 안된 느낌인데 이러다 6평전에 수학 손도 못댈까봐 걍 탐구 들어가는거임
저도 전범위 손못대고 시험볼바에 하나에 집중하자는 생각이긴 한데
어째 타협하는 것 같아서 영 찜찜하네요
다른 과목도 다 못하면서
다 벌려놓기만하는게 타협인듯
어차피 소화도 못함요
우리 방법대로 하되 속도는 좀 내야할듯요
아무래도 늦은만큼 속도는 내야겠지요
의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