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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만 더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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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깔끔하고 여운도 남고 갓띵작임이 틀림없다 근데 깔끔해도 너무 깔끔해서 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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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공부ON 0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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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눈 2
ㅈㄴ 많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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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말은 좀 어색한 것 같아요 - 24학번이었던 25학번 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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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을 당해봤냐 안당해봤냐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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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까 비갤 역사 생각보다 기네 3년 전에도 비갤 관련 글 있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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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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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목 > 햇음 기만 > 저능부엉이 기만햇다고치면 나도햇음 인증 > 몸매인증인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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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만추가 ㅈㄴ어렵다 이게 진짜 제일 큰 단점이다. 같은 성향의 사람의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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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진짜 가기 싫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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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제 인생에 토할 정도로 술을 먹을 날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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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재수생이고 내신 4초인데 영향 클까요 전공어는 abc로 변환돼서 들어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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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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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장난이라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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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을 가고싶은 밤이다 ex) 치대생 분들 양치 얼마나 하시나요 약대생 분들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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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암 잘 잤다 0
제사 좀 일찍 좀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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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guys? This is Ryan from Cen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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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8학군 아니고 그 지역에서 이름있는 명문고도 아닌 그냥 저냥한 수준의 일반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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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집행 가기전 느낌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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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본순간넌애플뮤직이든유튜브뮤직이든들어가서채널오렌지를검색한후플레이버튼을누른다음감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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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2이고 인강으로 1학기범위 거의 돌렸고 완자로 넘어가서 복습하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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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머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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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1문제는 출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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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많이 달라지긴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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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꺼랑 겹치나요? 그 20회분인가 pdf 무료로 푸셨던거 풀었는데 중복 비율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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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좋아졌다고 생각해야지 시이발 그냥 다 갈아엎고싶다 사회주의 혁명마렵다 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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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랩다니시는분? 0
밥맛있나요? 재종대성학원은 맛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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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도 이해 못하는걸 어케 머리 박을 생각을 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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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랑 비둘기랑 1대1로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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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한다고개까일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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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그런거 하고싶긴함 보통 하는게 정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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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모의고사 팔레트몰에서 사야 더프 푸는 날에 잇올에서 풀 수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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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군휴학 할건데 수강신청 해야하나요? 현재 군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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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수많은 오빠들이 나한테 관심을 갖겠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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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ㅎㄱㅅㄷ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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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까지 들어봤는데 5강 내용에서 불규칙활용 알려줄 때 음운 개념도 나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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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림 나 여자임 17
어캐함. 나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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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 1
죽는 날까지나 없다고혼자 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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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모집 서류제출이 뭐야..? 원서접수 다음에 또 서류제출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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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가려면 편도 한시간정도 걸릴거같은데.. 보지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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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메타인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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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주무세요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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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먐미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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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원t 미적반도 공통수업나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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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스 이 썅놈 생각나서 화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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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공부 ㄹ오랜만에 하려니 ㅅㅂ 집중 ㅈㄴ 안되는데..인스타 끊고 ..등...
오르비에 매년 올라오는데
매년 사람들이 반대함
목표가 뚜렷하고 열심히할 자신 있으면 해도 되는데
선뜻 추천하기 어려운게 주변에 자퇴한 사람들 보면
매번 대인관계에 힘들어함... 외로움도 잘 타고 그 결과
자연스레 신경질적이게 될 때도 있는거 같고
학창시절 잘 보내는 것도 귀중한 경험임
당장 2026학년도부터 자퇴생 발목에 족쇄 채우기 시작하는데
자퇴하면 안됨...
난 자퇴 못한게 후회된다
3년 내내 친구라는 것도 없고, 내신은 망쳐서 잘가봤자 조선대고, 평소에 앓던 우울증도 심해지고, 선생이란 놈들은 인성 어디가 글러먹었는지 나보고 장애놈이냐면서 저급한 욕으로 내 멘탈을 흔들리게 만드는데, 그딴 학교생활에 누가 만족할 수 있었을까
살다 살다 못 참겠어서 엄마한테 울면서 애원했다, 제발 학교좀 그만 다니면 안되겠냐고, 내가 다 생각이 있다고
당연히 엄마 눈에는 걍 학교가기 싫어서 그러는 걸로 비춰졌다, 실제로도 그런 게 맞지만 남들한텐 없는 절실함을 못 봤나보다
내 자퇴를 지지하던 학교 상담선생님, 정신과 의사선생님, 담임선생님도 설득하려고 별 짓을 다했는데 부모님이 그러면 별 수가 없다고, 포기하라더라
그래서 결국 포기했는데, 3학년때 멘탈터져서 공부도 놓고 알바하다가 사고나서 진짜 장애인이 되어버리고... 인생 나락으로 가고 있는거 같다, 물론 공부 놓으니까 우울증도 사라지고 편하긴 하다
자퇴라는거 절실하게 원하면 해라, 막 이상한 이유같은거 말고 나처럼 학교가 인생을 갉아먹는게 보인다면 자퇴하는게 맞다
새벽 3시에 나닮은 사람 본 기분으로 막 휘갈긴 글이라, 내가 꼭 자퇴의 기준이 되는건 아님, 결국 다 알아서 선택하는거지
자퇴에 대해서 글 적었는데 뭔가 새벽감성 촉촉히 묻어서 논지없는 글 된거같아 말하고 싶은 바만 요약합니다
내신도 망하고, 굳이 학교 가기 싫고, 스스로가 공부 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하는게 맞습니다
더욱이 요즘은 자퇴신청하고 1달 유예기간 가져서 주 1회 지역 교육청 가가지고 상담받으면서 학교안가는 제도가 있어서 직접 혼자있는게 맞나 발 담궈보실 수 있습니다 (상담 다 받으면 출석인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