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 마약음료' 일당에 18년…1심보다 3년 늘었다
2024-04-30 19:25:56 원문 2024-04-30 17:50 조회수 3,24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965649
여성 두 명이 음료가 든 박스를 들고 큰길 쪽으로 걸어갑니다. 지나가는 학생에게 음료를 마셔보라고 하지만 학생이 거절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근처 학원 앞에서도 같은 음료박스를 든 남성이 서있습니다. 두 명씩 두개조로 나뉘어 학생들에게 권한 이 음료.
이름은 '메가 ADHD', 병에는 유명 제약회사 이름과 기억력과 집중력이 좋아진다는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음료엔 마약 성분이 들어 있었습니다.
수사 결과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마약 음료를 학생들에게 건넨 뒤 이를 빌미로 학부모에게 전화해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
'김일성 주체사상' 퍼트려 법정 선 노동자들…13년 만에 무죄
01/25 18:55 등록 | 원문 2025-01-24 12:00
2 6
사회주의 혁명론·주한미군 철수 등 담긴 문서 소지·반포해 재판부 "북한 노선 추종...
-
트럼프 측근 “北과 협상 위해 한미훈련 중단 고려해야”
01/25 15:47 등록 | 원문 2025-01-25 15:24
9 6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가 북한과 협상 재개를 위해 한미연합훈련...
-
-
01/25 14:56 등록 | 원문 2004-12-13 20:03
2 10
고3 수험생을 둔 학부형이다. 지난 9월 인터넷을 이용해 아이의 수시모집 원서를...
-
"자녀 인스타 이용시간 제한"…인스타그램, 청소년 계정 韓 적용 개시
01/25 13:52 등록 | 원문 2025-01-22 10:32
9 15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인스타그램이 오늘(22일)부터 청소년...
-
통역까지 있어야 하는 공사현장… 철근이 지시대로 박히지 않았다[히어로콘텐츠/누락③-상]
01/25 10:12 등록 | 원문 2025-01-25 01:47
2 4
지난해 11월 서울 도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바닥, 벽, 천장 등 사방에...
-
01/24 23:56 등록 | 원문 2025-01-24 14:33
4 32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황교안 전...
-
철근 누락 알리자, 지자체 “무너진 건 아니잖아요”[히어로콘텐츠/누락②-상]
01/24 23:24 등록 | 원문 2025-01-24 03:03
1 3
“검단 아파트처럼 무너진 건 아니잖아요?” 지난해 1월 경기 A아파트에 사는...
-
숨진 파병 북한군 가족사진에 ‘개죽이’…한국밈 퍼진 듯
01/24 23:05 등록 | 원문 2025-01-24 14:24
3 7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사망한 북한군 시신에서 한국 밈(memee· 온라인 유행...
-
01/24 21:46 등록 | 원문 2025-01-24 10:56
23 48
민주노총이 산하 노조 간부들에게 선동 방법을 교육하는 ‘선동 학교’를 연다고...
-
01/24 20:39 등록 | 원문 2025-01-24 13:56
1 4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진단을 받은 성인은 일반 인구와 기대 수명에 큰...
-
01/24 20:37 등록 | 원문 2025-01-24 20:14
2 5
전국 대학들이 잇따라 등록금을 인상하는 가운데 연세대도 15년 만에 등록금 인상을...
-
[단독] 유명가수 김흥국, 서울 강남에서 무면허 운전 혐의로 벌금형
01/24 19:11 등록 | 원문 2025-01-24 18:55
2 6
유명 가수 김흥국 씨가 면허도 없이 운전을 했다가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
"성과급 6000만원 부럽다"…정작 SK하이닉스 직원은 "이직 준비"
01/24 17:19 등록 | 원문 2025-01-24 05:05
1 2
SK하이닉스가 임직원에 기본급 15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수사 결과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마약 음료를 학생들에게 건넨 뒤 이를 빌미로 학부모에게 전화해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심 재판부는 마약 음료를 제조하고 배송한 길모씨에게 징역 15년과 250만원 추징금을 명령했습니다.
보이스피싱 관리책과 필로폰 공급책은 징역 8년과 징역 10년을, 조직원을 모집한 나머지 한 명은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항소심은 오늘 1심을 파기하고 주범 길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캬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