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차기 의협회장 "영수회담, 십상시들 의견 반영"…尹·李 '모두까기'

2024-04-30 16:33:53  원문 2024-04-30 16:21  조회수 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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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9일 회담에 대해 "영수회담 결과는 십상시들의 의견만 반영됐다"며 깎아내렸다. '십상시'는 중국 후한 말 조정을 농락한 10여명의 환관을 지칭하는 말로, 나라를 망하게 하는 이들을 비난할 때 비유적으로 쓰는 표현이다.

공식 취임을 하루 앞둔 임 당선인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의대 증원이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등을 모두 백지화해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당선인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의료문제를 이해하는 데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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