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본건데 수험생인식이 너무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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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피크때랑 현재랑 고작 5년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지방한 입결컷은 인설의 급에서 연공급이되다니;;
그 사이에 한의사의 종합적 직업가치가 그렇게 떨어졌다는건 말이안되니 순전히 수험생인식인거같아요 오히려 한의대 노리는 사람 입장에선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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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3따리인데요ㅠ 남은 한달기출 열심히봐야할것같아서ㅠ 둘중에 뭐하는게좋을까요...?
저때 설공컷 3~4%까지 내려갓는데
지금 0.X%받고 설공가는 분들은
옛날보다 직업가치가 올라서 설공가는게 아니죠.
그냥 입결이란게 유행을 타는거라..
뭐 그런것도 있겠지만
지금 연공이 그때연공이 아니죠..
지금은 그때 의치대에갔어야할 사람들중에 의전치전으로바뀌어서 못간 사람들이섞여있으니까요
뭐 어차피 그들은 졸업하고 의전을 가니깐. 어떻게 보면 그들은 연공대생이 아니라 예비의대생이죠뭐.ㅡㅡ;;
죽댓이지만 05~06때는 피크라고 보기엔 조금 그런게, 서초동 재수학원가에선 그 당시부터 강사분들이 "너네들 왜 한의대 안 가려고 해? 한의대 앞으로 괜찮을건데" 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저는 좀 그런 변화에 무뎌서 그런지 그 얘길 듣고 '성적이 안 되니까 못 가는거지.' 라고 생각했던 것 같네요. 직업 가치니 뭐니 논할 필요도 없이 갈 사람은 가고 가기 싫으면 안 가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SPK YK 출신들이 의치전이 없을 땐 수능을 봐서 한의대에 입학을 했지만 지금은 그럴 것 없이 M/DEET를 응시하죠. 지금 수련받고 계시는 치전 1기에도 SPK 졸업하시고 경한 가려고 수능 보시다가 방향돌려 입학하신 선생님들이 좀 계십니다.
저도 이참에 한의대 가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