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살면서 가장 서러웠던 기억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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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에서는 주말에 출근시 식비 8천원어치를 지원해 줬음.
그리고 남들 다 쉬는 토요일에도 밀린 업무 쳐내기 위해 새벽부터 출근하고 정신없이 구르다가
딱 11시쯤 되서 배도 고프겠다 오늘은 법카로 뭐긁지 하면서 배민 어플로 8천원 안넘는 짜장면, 콩나물국밥, 떡순 이런거 검색하고 있는데
갑자기 서무님이 급하게 지출할곳 있다고 법인카드 뺏어가고, 결국 그 날 탕비실에 있는 육X장 사발면으로 때웠을때
아 ㅋㅋ
당연하겠지만 탕비실 냉장고에 김치나 계란, 치즈, 단무지 같은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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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때 정말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오히려 노가다나 물류센터 막일을 버틸수 있게한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리 면역주사 맞았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