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영어 [275631] · 쪽지

2011-01-22 22:42:05
조회수 1,953

[꾸준글] Fait 집단 환불 요구합시다.(내용추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9370

선택은 내가헀으니 책임도 나만 져야한다. 이거는 말이 안되요.

물건 자체가 불량품인걸요.

예를들어 제가 선풍기를 하나 샀어요 가게에서

선풍기를 산건 저의 선택이죠?

근데 사고보니 불량이에요.

어떡해야되요? 당연히 가게 돌아가서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해야죠.

물론 판매자도 불량인지 몰랐을 수 있어요, 공장에서 그냥 가게 창고로 들어와서.

그렇다고 불량품을 팔아놓고 불량품인지 몰랐으니 환불을 안해주겠다 라는건 말이 안되죠.

똑같은거에요. 산 행위가 제 선택이라고 해서

불량품을 정상인 것처럼(Fait에 오류가 있다고 광복느님도 인정) 판매한 행동이잖아요

판매자가 그 사실을 알았건 몰랐건 간에 교환 혹은 환불해줄 책임은 있다 생각합니다.

입시 자체가 확률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니

환불 요구는 정당하지 않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Fait를 단순히 참고 자료로만 산 것입니다.

선택은 저희에 몫이라는 말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 선택은 어찌 되었던 fait를 참고해서 한 것입니다.

(fait에 영향을 받지 않으실 분은 구매를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참고 자료용의 목적을 위하여 산 fait가 잘못된 자료라면

그에 대한 환불을 요구하는게 과연 불합리한 요구일까요?

Fait의 오류는 공지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광복느님도 인정을 하셨습니다.

그 상품 자체가 오류가 있다면 환불 요구는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된 내용

입시는 기본적으로 확률놀음입니다.

그렇지만 실 백분위로 추산해봤을때 50%의 확률로 Fait에 표기가 되야 하는 걸

백분위 추정 오류로 70~80%의 확률로 fait에 표기를 하였습니다.
(이 주장의 근거는 오르비에 많은 실제 백분위//오르비 오류 백분위의 차이를 보시면 얼추 나옵니다.)

70~80%의 확률이라면 fait 구매자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상위과 기준 매우 안정 수준입니다

이러한 오류가 한 과가 아닌

모든 과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수험생의 선택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물론 수험생의 선택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fait 말고도 많습니다. 하지만 수험생이 +1수 혹은 학벌 하락으로 인해 치뤄야 하는 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에 fait에게 영향 받은 정도 x 그 비용을 하면 fait 가격보다 비싸집니다. 넘기겠습니다)

확률을 제시한건 좋습니다. 그러나 모든 과의 확률을 잘못 제시했습니다.

이래도 확률놀음이기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하실건가요?

Fait는 분명히 하자가 있는 상품이고

이러한 상품에 대한 환불요구는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달라질게 없다고 하더라도

문제 제기와 소비자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것과

그냥 달라질게 없다고 냉소주의적 시각으로 넘어가는 것 사이에는

큰 갭이 있습니다.

또한 라크리 님도 잘못 인정하셨고, 사과문까지 올리셨는데 거기서 더 나아간 조치인 환불이 안 된다는 건 무슨 논리인가요.

상품상의 결함이 아닐경우 80%의 합격확률이 나온 모든과 중 5개중 4개 가까이 합격점이 되어야 하는데

실제로 이것이 맞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상품 자체의 결함이라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

복권을 예시로 든 분이 있어서 추가하겠습니다.

당첨확률이 100분의 1이라고 공지된 복권이 있다고 합시다.

그런데 알고봤더니 실제 당첨확률은 500분의 1이였습니다.

그러면 복권 사서 긁었다고 환불 못받나요?

실제 당첨확률이 공지된 당첨확률보다 다른데?

작성자 본인도 아무리 확률에 기반을 했어도 이건 잘못된 상품이다.

라고 인정을 한 마당에 확률이라고 어쩔 수가 없다고요?

입시는 확률입니다. 그래서 fait는 단순히 확률을 제시해준 것 뿐이고요.

ex-연경 80% 연경제 82% 이런식..

하지만 그 확률 표기가

잘못된 백분위 산출로 인해

모든 과의 확률이 잘못 표기된 상황입니다.

ex-연경 실상 50%인데 80%로 표기. 타 과도 비슷하게 표기.

확률드립 하는분들은 이해가 안가네요 개인적으로..


http://orbi.wizet.com/bbs/board.php?bo_table=xi_orbi_yk&wr_id=1148737&sca=&sfl=&stx=&sst=&sod=&spt=0&page=0

아래는 추가된 내용 원 주소입니다. 이 글의 댓글과 반대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논리로 말하는지 알고 싶으면 들어가 보십시오.


추가내용 2

조용히 혼자 해결하려 했는데 오르비 운영자분께서 핫 이슈로 띄워 주셨더군요.....


복권 이야기를 예시로 든 분이 많습니다.


저도 복권 이야기로 예를 들어보려 합니다.


당첨확률이 1000분의 1이라고 공지되어 있고


당첨금이 십만원, 구매금액이 천원이 복권이 있습니다.


저는 당첨확률이 백의 1인줄 알고 복권을 샀습니다.


하지만 실상 당첨확률이 오백분의 1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넘기시겠습니까?


물론 당첨확률 하나만 복권 구매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복권을 살 당시 내가 보유하고 있는 돈, 다른 재화의 구매 여부 등


복권 구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당첨 확률이 복권 구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천원을 구매자에게 의미 있고 중요한 재화라고 치겠습니다. 원서와 동일하게.)


원서도 이와 같습니다.


분명 원서는 확률입니다.


그렇지만 연경 합격 확률이 원래 제대로 추산된 백분위 대로라면


50%라고 표기되야 하는 것을


80%라고 표기되어서 원서를 그 모집 단위로 넣으신 분이 많으실 겁니다.


이게 한 과에서가 아닌 연,고대 모든 과를 이렇게 표기하였습니다.


입시가 그래도 확률 기반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 하실껀가요?


하나 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입시는 확률입니다


그렇지만 fait는 그 확률을 제시한 상품입니다.


확률 자체가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요?


판매자 본인이 이 상품은 오차가 자연발생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닌


잘못된 백분위 추산으로 인해 심각한 오차가 발생된


하자가 있는 상품이라고 공지에 써 주셨습니다.


fait는 분명히 하자가 있는 상품이고


하자가 있는 상품에 대한 환불 요구는 소비자로써의 당연한 권리행사입니다.


 


 


썩은 과일 사놓고 머 과일이니까 썩을 수도 있지 라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감귤 한박스에 썩은 감귤이 한두개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정도는 그냥 이해하고 넘어간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감귤 한박스 중


윗 귤만 멀쩡하고 아래에 쌓여진 귤이 통째로 다 썩었다면


그대로 넘어갈 소비자가 있다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통계적 오차라는것도 이와 같습니다.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용납 가능한 범위가 있습니다.


용납 가능한 범위를 추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그중에 가장 보수적인 방법이 판매자의 인정입니다.


감귤 한두개가 썩었다고 한박스 교환해달라고 하면 판매자는 "미친놈" 취급할 것이지만


윗 귤만 멀쩡하고 아랫 귤이 통째로 썩었다면 두말 없이 교환해줄 것입니다.


페이트 사건 역시 판매자분이 잘못되었다고 인정을 하셨습니다.


 


 



현실적으로 환불이 어렵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거 해서 무엇이 달라지냐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달라질게 없어 보인다고 그냥 냉소주의적 시각으로 넘어가는 것과


바뀔게 없다고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권리 주장을 하는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어쩔수 없다고 통계는 원래 오차가 있다고 자기합리화 하면서 넘어가는 것은 님들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대다수가 자기합리화를 한다고 해서 하자가 있는 상품이 멀쩡한 상품이 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대다수가 자기 합리화를 한다고. 남에게까지 그 합리화를 강요할 자격은 없습니다.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저는 이제 개인적으로 해결할려 합니다.(핫이슈 떠서 마지막으로 글 쓴겁니다.)


모두들 입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최종 생각 정리본 주소

http://orbi.wizet.com/bbs/board.php?bo_table=xi_orbi_yk&wr_id=114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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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NSEI&SNU · 365848 · 11/01/22 22:43 · MS 2011

    입시는 아무도 책임안져줍니다

    fait환불받으려면 메가 진학 유웨이도 모두 환불해야해요..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44

    아랫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메가 진학 유웨이는 백분위 제공은 무료 서비스이고

    유료 서비스인 합격예측 서비스는 오류가 난 백분위 제공이 아닌

    모의 지원자를 토대로 작성됩니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44

    반면에 fait는 백분위 제공이 유료 서비스이고 또한 그 잘못된 유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합격예측 서비스를 작성한 것이고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우이아이유 · 352875 · 11/01/22 22:46 · MS 2010

    다르죠 다른데... fait 자체를 살 때 궁금했던 거 즉 가장 핵심적으로 우리가 돈을 주며 사기를 바랐던 부분은 서연고의 각 학과별 합격 확률이었지 백분위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말입니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48

    그 각 학과별 합격 확률이 잘못된 백분위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지요.

  • 우이아이유 · 352875 · 11/01/22 22:51 · MS 2010

    결과론적으로는 백분위가 맞든 틀리든 합격확률이 크게 틀린 부분은 많지 않았다 사료됩니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53

    아니오. 크게 틀린 부분은 연경, 연경제 정도여도

    그 피해자분들은 수백명에 달합니다.

  • 우이아이유 · 352875 · 11/01/22 22:54 · MS 2010

    그 수백명이 모두 FAIT만을 바탕으로 그런 선택을 저지른건 아니잖습니까?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시발영어님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00

    FAIT 만을 바탕으로 그런 선택을 저지른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건 사실입니다.

    재수나 학벌 하락으로 인한 피해액에 영향받은 비율 곱하면

    페이트 가격보다 큰 액수가 나옵니다.

    현실적으로 그렇게 청구하기는 불가능해서 그냥 상품 가격의 환불만을 요구하는 겁니다.

  • 우이아이유 · 352875 · 11/01/22 23:05 · MS 2010

    무서운 분이시네요... 그런 자료를 절대적으로 믿은 것 자체가 일단 시발영어님의 실수였습니다...
    결국 선택은 본인 몫이란 말을 입시판에서 얼마나 많이 들어보셨는지요? 그말은 진리입니다...

    그런데 지금 시발영어님은 그 책임을 정보제공자에게 돌려 엄청난 양의 금액을 요구하고파 하는 심리상태를 견지하고 계십니다... 이런 심리 상태는 앞으로 우리 사회를 책임질 엘리트가 피해야 할 자세라고 생각되어집니다...

  • 우이아이유 · 352875 · 11/01/22 23:14 · MS 2010

    절대적이란 용어 선택에서 일단 잘못을 저질렀군요 제가 죄송합니다
    그치만 어쨌든 제 주장은 님이 영향을 받아 선택을 하셨는데 그러한 영향을 받은 자료를 탓하는 모습이 바람직해보이지 않다는 것입죠...
    그리고 전 님에게 원서질을 잘 못했다는 말을 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누구의 태도가 더 결과론적인지 확인시켜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님이 님의 미래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점을 직접 언급하셨습니다
    저는 그 심리를 말했지 님이 그 돈을 요구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상대와 의견을 주고 받으려면 상대의 의견 또한 정확히 파악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16

    미래에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상품

    그 자체애 대한 그 금액만큼의 환불을 요구하는 것이지요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09

    절대적으로 믿다니요. 단순 참고 자료로 생각한 것입니다.

    저 그리고 원서질 나름 잘했습니다.

    그리고 제 스스로도 엄청난 금액을 요구하는 자세는 말이 안되는 거 같아서

    피했당꼐요.. 왜 그렇게 저를 몰아가시는지 궁금합니다만 ㅋㅋ

  • Panto · 272321 · 11/01/24 05:18

    우이아이유님아
    음식점에 가서 주문을 했는데 주방장이 실수로 음식에 독을 넣었습니다.
    손님이 그것을 한입 먹고 반신불수 상태에 빠졌습니다.
    주방장 왈
    "그것을 먹을지 말지는 당신의 선택이었기 때문에 환불해줄수 없고 치료비도 내줄수 없다"
    어케생각하시는지?

  • Panto · 272321 · 11/01/24 05: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우이아이유 · 352875 · 11/01/22 22:44 · MS 2010

    근데 진심으로 너무 궁금한데요... 그 돈 받으시면 뭐에 쓰시려고 그러시나요?
    지금 물은 엎질러졌고 이 상황에 6만 8천원을 받는다면 기분이 업 될까요? 그렇지도 않잖아요?
    그냥 지금 진행되고 있는 호주 대 이라크 축구 경기나 보러갑시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46

    기분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저는 소비자로써의 너무도 당연한 권리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썩은 음식을 사서 먹었는데 환불받았다고 기분이 좋아집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잘못된 상품에 대한 환불, 교환 요구는 소비자로써의 당연한 권리이며

    이 권리를 수용해 주는것은 판매자의 당연한 책임입니다.

  • 우이아이유 · 352875 · 11/01/22 22:50 · MS 2010

    그렇다고 해도 그것을 썩은 음식이라 규정 짓는 부분이 다수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FAIT을 보고 원서를 써서 원하는 결과를 얻은 분들도 분명 존재할 것이라 봅니다...
    게다가 환불을 하려면 모든 이들에게 해줘야 할텐데... 그렇다면 판매자 입장에서는 만족도가 높은 소비자에게까지 환불을 해야하는 어쩔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테고 이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53

    오류가 난 자료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오류가 난 자료를 정당화하는건

    너무 결과론적 시각이 아닐까요?

  • 우이아이유 · 352875 · 11/01/22 22:55 · MS 2010

    웃긴게 시발영어님의 주장 자체가 모순되어요...
    님도 결과가 좋지 못해서 환불을 주장하면서 제 입장이 지나치게 결과론적이라고 비판을 가하는건 좀 우스운 처사 아닙니까?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58

    결과가 좋지 못해서가 아니라 라끄리님이 잘못된 자료라는점을 시인하셨기 떄문입니다. 저 연경 지원자 아니에요

  • 우이아이유 · 352875 · 11/01/22 23:02 · MS 2010

    죄송합니다... 지금 연고포 상황이 상황인지라 저도 모르게 시발영어님을 연경이나 연경제 지원자로 착각을 했습니다..
    이 점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시발영어님은 이미 합격이 확정된 상황에서 라끄리님의 실수를 근거로 환불을 요구하시는 겁니까? 입장이 궁금해지는군요...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06

    합격 확정된 상황 아닙니다. 소비자로써의 당연한 요구를 하는겁니다,.

  • 우이아이유 · 352875 · 11/01/22 23:10 · MS 2010

    그것 보세요.. 연경이나 연경제 지원자가 아니더라도 결국엔 결과가 좋지 않으니까 라끄리님이 잘못을 시인하셨다는 점을 부각시켜 돈을 요구하려고 하는 자세야말로 결과에 집착하는 것 아닌가요?
    저보단 님께서 지금 이성적이지 못하신 자세로 결과에 집착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냥 주무세요 그리고 생산적으로 일을 하셔서 6만 8천원을 벌어보세요...
    그동안 좀 많은 생각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12

    소비자가 잘못된 상품을 사서

    그 잘못된 상품 가격만큼 환불해달라는게

    이성적이지 못한 행동인가요?

    결과 나름 좋습니다.

  • 추신수 · 306472 · 11/01/22 22:44 · MS 2009

    발악쩐다 진짜;;;
    68000 돌려받으면 불합격의 슬픔이 조금이라도 감해지나;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45

    발악이라니요. 소비자로써의 당연한 권리를 주장하는겁니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45

    발악이라니요. 소비자로써의 당연한 권리를 주장하는겁니다.

  • 공조판서 · 333379 · 11/01/22 22:46 · MS 2017

  • 추신수 · 306472 · 11/01/22 22:46 · MS 2009

    글쎄요?
    혼자서 되지도 않는 일에 열내고 있는듯..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50

    되지도 않는 일이라고.

    잘못된 것을 뻔히 알면서 지레짐작으로 포기하는 태도가 과연 정당합니까?

  • 우이아이유 · 352875 · 11/01/22 22:53 · MS 2010

    되든 되지 않든 일단 잘못된 것이라 규정 짓는 것이 바르지 못하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 같습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하십시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53

    페이트에 오류가 난 잘못된 상품이란건 라끄리님이 공지로 인정하셨습니다.

  • 추신수 · 306472 · 11/01/22 22:55 · MS 2009

    예측이라는 단어에는 '불확실성'이 전제되어있다고 보는데요.
    이번 사태에서는 그 불확실성이 좀 크기때문에 님의 심정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나,
    오르비만 틀리고 다른곳 다맞았다면 모를까, 모든 입시전문사이트가 다 틀린 상황입니다.
    그정도로 예측의 영역을 벗어난 '카오스'라고요.
    그걸 오르비에게 책임전가한다구요?
    누가 예측했어도 '틀릴만 했다' 이겁니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58

    에측이라는 단어에는 불확실성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예측은 어느 정도의 확실성이 담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되는겁니다.

    근데 원 자료 자체가 잘못되어서 예측의 잘못으로 용인될 범위를 넘어버린것이 문제이지요.

  • 몰러러럴 · 351939 · 11/01/22 22:46 · MS 2010

    전에도 댓글로 말씀드렸지만 우선 하자의 기준을 잡아야하지않겠습니까? 통계와 오차는 필연적인관계로 신뢰도구간에서 얼마나 벗어나냐를 먼저 따져야될듯합니다 백분위추정자체가 틀렸든 어쨋든간에 우선 추정하는데 근거가 된 원자료공개요구가 먼저 선행되어야하는거아닌가요?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47

    원자료 공개 요구 전에 광복님이 잘못을 인정하셨습니다. 공지를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몰러러럴 · 351939 · 11/01/22 22:52 · MS 2010

    우선 통계자료의 오차가 어느정도인지 더 두고봐야할거같은데 성급하게 환불요구하시는거같네요 운영자님도 지금 이사건으로 바쁘실텐데 입장정리할 시간좀 주시죠? 꾸준글 올리지마시고~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56

    어느정도인지는 많은 분들이 이미 정리해 주셨습니다. 연고포 조금만 검색해보세요.

  • 데모닉 · 296212 · 11/01/22 22:47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MBC8 · 354597 · 11/01/22 22:47 · MS 2010

    이글이 왜 까이지

    글쓴분 심정 십분 이해되는데

  • LyricalC · 208265 · 11/01/22 22:48 · MS 2007

    억지부리지마세요ㅎㅎ 무슨 백분위 몇 이상 오류났을때 환불해드립니다 이런거 있는것도 아니고 또 실제 백분위는 어케 알꺼임?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49

    광복님 공지를 읽어보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리리컬님.

    작성자도 심각한 오류를 인정한 판에..

  • LyricalC · 208265 · 11/01/22 22:51 · MS 2007

    작성자가 심각한 오류를 인정하면 환불해 줘야 됨?? 펀드매니저가 펀드말아먹으면 그 펀드 산 사람한테 다 갚아줘야 됨?? 그냥 회사 짤리고 마는거지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54

    펀드는 펀드 매니저에게 선택권이 있는거고요

    입시는 원서 최종결정은 자신이 하는거기 떄문에 펀드와는 속성이 크게 다르죠

  • LyricalC · 208265 · 11/01/22 22:57 · MS 2007

    대체 무슨 소리임 펀드는 펀드 매니저한테 선택권이 있다니??

    투자자는 펀드매니저에게 자금관리를 맡기고 펀드 매니저는 자금에대한 관리를 맡는거고

    입시생은 fait를 구매함으로써 정보를 얻는것이고 그 정보를 토대로 본인이 직접 원서 작성을 하는데

    따져보면 펀드보다 오히려 입시생이 더 최종결정에 대한 자유권이 더 큰거 같은데요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04

    네 최종결정에 대한 자유권이 더 큽니다. 위 댓글은 제가 잘못 생각한 점이 있네요..

    그렇지만 페이트가 선택에 어느 정도에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입니다.

    재수 혹은 학벌 하락에서 오는 비용x 페이트의 영향도

    를 곱하면 페이트 가격보다 훨씬 높게 추산됩니다만.

    현실적으로 이러한 요구는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없기 떄문에

    페이트의 환불만을 요구하는 겁니다.

  • 준수짱준수 · 271617 · 11/01/22 22:50 · MS 2008

    사람들이 이런식이면 앞으로 입시 예측기관이 예측을 할수있을까요? 무서워서 예측 못하겠네요;; 아니면 터무니없이 컷을 높게 잡아서 또다른 피해자들을 무수히 양성해내거나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51

    예측을 할때 백분위 추정이 어느 정도는 정확해야 합니다.

    애초에 기반에서부터 흔들려버린겁니다.

    광복님 공지를 읽어주고 오십시오.

  • 준수짱준수 · 271617 · 11/01/22 23:07 · MS 2008

    공지 읽고 왔습니다. 그런데 제 말은 그게 아닌데요? 공지에도 나온것처럼 새롭게 등장한 여러 변수들이 예기치 못한 결과를 유발한 것까지 예측 기관이 책임을 져야한다면 이건 예측 기관한테 예측하지 말라는것같네요. 예측 자체에 불확실성이 전제되어있는것 아닙니까.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16

    예기치 못한 결과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연대 점공 운영자분께서도 충분히 추론하신 결과입니다.

  • 준수짱준수 · 271617 · 11/01/22 23:42 · MS 2008

    오르비 백분위에 오류가 있다는것은 라끄리님도 인정하셨고 저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예측이라는 것이 부정확성이 있는것 아닙니까?불확실성은 전제하시고 이용하신것 아닌가요? 님은 그 부정확성이 크다는것 가지고 이러시는것 같은데 님이 생각하시는 정도의 정확성을 가진 예측기관은 없다고 보네요.(이번 연경의 상황을 예측한 기관이 있나요?) 그리고 전 그걸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이런 식으로 환불 요청을 해서 돈을 돌려받았다고 합시다. 그럼 매년 이런식으로 돈을 돌려받으려는 소비자가 선례를 들며 돈을 돌려받을것이고 어쨋든 이윤을 남겨야하는 입시기관이 이런식으로 계속 장사를 할까요? 그래서 입시기관들이 예측을 그만둔다면 혹은 무료 배치표 서비스만 한다면 그것으로 야기되는 피해는 더욱 클것이라고 보네요. 물론 그 피해는 수험생들이 보겠지요.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45

    제 위에 요약글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 준수짱준수 · 271617 · 11/01/22 23:51 · MS 2008

    님의 의도는 알겠고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길 바랍니다.

  • orchisviolet · 334602 · 11/01/22 22:50 · MS 2010

    ..상품의 속성 자체가 다르지 않습니까. 잘못된 유비추리로 보입니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50

    어느 면에서 속성이 다르다고 보십니까.

  • orchisviolet · 334602 · 11/01/22 23:15 · MS 2010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페이트는 '정보'의 속성을 지니고 확률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20

    네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잘못된 추론으로

    확률 60%라고 표기해야 할 것을

    80%라고 표기하여서 잘못된 선택을 유발하였다면

    그것은 잘못입니다.

  • orchisviolet · 334602 · 11/01/22 23:23 · MS 2010

    '추정'은 ...--;

    진중권씨가 떠오르는군요. ..제가 졌습니다.

  • kEEp · 345847 · 11/01/22 22:51 · MS 2010

    먼저, 제가 섣부른 판단일지 모르겠으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근데.. 그렇게 확실하게 fait이 틀렸고 잘못됬다고 생각하시면 직접 컨택하시면 되는데 왜 우루루 갈려고 하세요?


    예를 드신 선풍기 예에서도, 내꺼 잘못된건 잘못된거니까 그냥 요구하면되지. 선풍기 잘못된사람 다 모여 같이 우리갑시다 !! 이거 아니잖아요;;;


    lacri 님이 환불 거부하셨나요?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2:56

    혼자보다는 둘이 강하고 둘보다는 여럿이 강합니다.

    제 의견에 동조하시지 않을분들은 안하셔도 좋습니다.

    직접 컨택한 후에

    저만 환불받으면

    그 이후엔 나몰라라 하란 말인가요?

    저 혼자만 환불을 받는다면 저는 이 일에 관여할 권리가 없어집니다.

  • 우이아이유 · 352875 · 11/01/22 23:00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kEEp · 345847 · 11/01/22 23:02 · MS 2010

    소수보다는 다수가 강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만, 그 이하의 내용은 잘 모르겠군요 ^^;;

    먼저, 옳고 그름의 문제로 나아가려면 소수이건 다수이건간에 될건 되고 안될건 안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혼자 환불받고 나몰라라 라는 사고방식은 정말 어디서 나온건지 궁금합니다. 마치 드라마에서 보는 '이 돈 줄테니까 입 다물어줘' 이런식의 해결방식인가요? ㅎㅎ
    물론 지금 수험생의 입장이고 앞으로 걸어갈 길의 출발점에 있기에 지금이 더욱 중요한 순간 이라는건 십분 이해합니다

    환불 받으신다면 오르비에서는 환불 해주기 전에 인터넷에 공지사항으로 뜨겠지요. fait 사신분들 따로 연락하라고. 확인후 환불조치 하겠다고. 환불이 안되면 안되는거지 혼자 환불 받기 싫어서 여럿이 가겠다.... 죄송합니다만 좀 이해가 어렵네요


    정식으로, 예의를 갖춰서 컨택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식으로는 흐지부지 될것같습니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07

    제가 이런 주장을 하는 이유는 제가 페이트 구매자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소비자 당사자이기 때문에 이럴 수 있는거죠.

    제가 환불을 받았습니다.

    저가 무슨 권리로 이 일에 관여합니까.

  • kEEp · 345847 · 11/01/22 23:13 · MS 2010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맞습니다.

    하지만, 시영(줄여서 부르는게 나을듯 싶어서 ^^;;)님은 fait 구매자 한분 이시겠지만, 오르비 회사에서 보면 fait 구매자-아마 수백수천?- 중 단 한명입니다. 그 한명에게만 환불 해줄것 같습니까? 일대 다수에서 일이 주도권을 쥐고 있을때는 불공평 하더라도 다수에게 공통적인 이익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결정하려는 경향이 있을듯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충분히 '구매자'로써의 권리를 주장하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구매자로써의 권리는 올바른 방법으로 구매자의 주장을 정중하게 전달하는 것 또한 구매자의 권리 이자 의무라고 하면 제가 아직 수험생의 입장이신 시영님의 입장을 충분히 가슴으로 이해하지 않은것입니까?


    부디, 그럴일 없겠지만 시영님만 환불 받는 아이러니컬한 일이 발생되더라도 정식으로 컨택하시기 바랍니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15

    답변 감사합니다.

    정식으로 컨택하겠습니다.

  • kEEp · 345847 · 11/01/22 23:18 · MS 2010

    넓은 마음으로 제 의견을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컨택하시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번 입시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목4동 · 352464 · 11/01/22 22:51 · MS 2010

    ㅋㅋㅋ 이건 좀 아닌듯..

  • Loz!! · 341872 · 11/01/22 22:57 · MS 2017

    근데여 백분위 유료 아니잖아요

    익클에 있는 자료 그대로 fait에 넣는거아님?

    익클 공짜로 볼수있잖아여

  • blues · 312670 · 11/01/22 22:58 · MS 2009

    심정은 이해가 되지만....

    펫이 50%를 컷으로 잡고 70%라고 하면 사실상 합격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맞지만

    산술적으로는 30%라는 나름대로 큰 가능성을 open 해놓은거기 때문에....
    만약 100%라고 떳는데 탈락했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99.9%라고해도 0.01%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면 사실상 환불 요구는 타당하지 못할 것 같네요...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07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잘못된 백분위 추산으로 인해

    원래 60%가 될 사람을 80%로 표기해서 잘못된 선택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 blues · 312670 · 11/01/22 23:13 · MS 2009

    그건좀 아닌듯요
    시발영어님이 그게 60%인지 80%인지를 어떻게 판단하시는거죠?
    펫 산술시스템이 정확히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시잖아요

    펫 자체가 정확하게 맞출수가 없는 것이고 확률놀이에요
    통계잖아요
    누구도 맞출수 없는 거고

    그게 최선이었고
    오류가 있다면 환불해주겠다는 글도 없었어요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25

    실제 백분위와 오르비 백분위의 오차를 비교하면(단순히 백분위에 맞춰서 퍼센트를 맞춘다면) 대충 그정도 갭이 나옵니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26

    누구도 맞출 수는 없기 때문에 펫에서 확률을 제시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과에서 제시한 확률이 통째로 틀렸다면 환불 요구의 정당한 근거가 생각합니다.

  • 허경영을불러봐 · 304296 · 11/01/22 22:59 · MS 2009

    메가나 지낚 유료서비스가 틀렸다고 환불 요청하는 사람도 있을까?

  • 서로로꺅 · 305938 · 11/01/22 23:01 · MS 2009

    이분 연경이나 연경제 쓰신분도 아닌거같은데 왜그러시지 ㅋㅋ 68000벌고싶으시나.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06

    소비자로써의 당연한 권리 행사를 하는겁니다.

  • 하늘의끝 · 258301 · 11/01/22 23:09 · MS 2008

    논리는 맞는데 현실과 동떨어진 논리네여 일단 실현불가능하고 왜 실현불가능한지는 모르겟지만
    일단 받아들여지지 않을 주장인데 시발영어님 일단 기분나빠하지마세요 이건 그냥 영웅심리임 ㅋ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10

    실현 불가능하다고 해서 시도조차 안하는건 저항의지가 없는거죠

  • 미카엘군 · 318160 · 11/01/22 23:17 · MS 2009

    ...저항의지를 막 갖다 붙이시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18

    용어 선택이 극단적이라면 죄송합니다.

  • SIPALOMA · 357616 · 11/01/22 23:09 · MS 2010

    그냥 조용히 반수 재수 삼수 사수를 준비합시다.. 환불 요청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이건 부정확할껄 알고 사는거잖아요.. 100%신뢰한건 본인잘못..

    선풍기 예 드시는데 이건 전혀 다른얘기구요.. 아전인수입니다..


    억울함 심정 이해 합니다. 저도 강제삼수

    그래도 그냥 분한마음 삭히고 이제 올해를 준비하는게 훨 나을것 같네요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10

    100% 신뢰 안했당께요 ㅋㅋ 나 원서질 나름 괜찮게 했음요 ㅋㅋ

  • 우이아이유 · 352875 · 11/01/22 23:17 · MS 2010

    참 다른 사람들 말을 이해못하시고 본인 주장만 내세우네요...
    어느 누구도 님의 원서질 결과를 이 이야기의 핵심 논제로 내세우지 않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님의 태도입니다!!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19

    정식으로 컨택 안한건 제 불찰입니다 죄송합니다.

  • RRadio · 364310 · 11/01/22 23:09 · MS 2011

    백분워도 익클은 공짜구만

  • 푸후훗 · 357360 · 11/01/22 23:20 · MS 2010

    어이없다.. 애초에 추정을 기반으로한 아이템을 구매했는데 추정의 오차가 생각보다 크다고 환불해달라니..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22

    제가 위 댓글에도 썻지만

    합격확률 50%라고 표기해야 할 것을

    70% 80% 라고 표기한 것은 환불 요구의 정당한 근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 Checkmateⓚ · 261667 · 11/01/22 23:21

    입시는 기본적으로 확률놀이입니다

  • Kosto! · 360464 · 11/01/22 23:22

    1. 백분위가 부정확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백분위는 누구도 모르지 않습니까? 오답은 있는데 정답은 없는 문제를 틀리는 것에 도덕적 책임이 있을까요?
    2. 합격확률 계산도 마찬가지로, 그런걸 대체 누가 정확히 맞출 수 있단 말입니까? 그야말로 참고자료 아니겠습니까? 크든 작든 오차가 발생할 거라고 감안하는것이 정상적이지 않습니까?
    3. 두 주장 모두 감안할만한 예상치를 뛰어넘어 오차가 발생했다면, 이것은 거의 재난에 가까운 사태가 아닙니까? 누구도 예측못한 사태가 일어난 것은 사실이고, 그렇다면 누군가 책임진다는 것은 희생양을 만드는 것에 불과하지 않습니까?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23

    아니오 잘못된 입시 결과로 인한 전체적 손실이 아닌

    잘못된 상품 그 자체만 환불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 보위부동지 · 178214 · 11/01/22 23:38 · MS 2007

    오르비라 이런 글이 까이는 게 이해는 가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되는데요
    (참고로 저는 올해 입시와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는 대학생입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이런 걸 갖고 돈 받아쳐먹는 각종 컨설팅 회사(온라인을 포함해서 오프라인에도 있다고 하더군요 상담해주고 돈 먹는)들 다 망해야 된다고 봄

  • 재벌1세 · 365235 · 11/01/22 23:47

    님이 100% 맞고 이성적이라고 해도 절대 안될 일입니다.

    학교에서 두발잡는건 인권에 어긋나니까 바꾸자고 학생끼리 단결한다고 뭐가달라지나요? ㅋㅋ

    혼자 열내셔봤자 마음으로 동조해주시는 몇명은 있을지 몰라도 법적 소송까지 갈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걸요?

    겨우 68000원 받자고 법적소송까지 가고 귀찮을 일을 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시발영어님께서 다하실건가요?

    이일은 여기다가 '해주세요~' 식으로 올린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상품에 대해 하자가 있는데 그것을 기업에게 설득시키고 반품을 요구 할 경우 법적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나요? 위젯에서 옛다 68000이다 하고 줄것 같나요?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49

    제가 위에 쓴 글의 댓글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여기 보기 너무 힘들어요.. 댓글이 너무 많아서

    질문은 그 글로 해주시면 고마워요..

  • PYureKa · 297737 · 11/01/22 23:50 · MS 2009

    계속 글 올라오는거 읽다가.. 댓글 올립니다
    저도 fait 구매자이구요 연경~연경제 안쓴 사람이라 이번 일에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데 시발영어님의 잘못된 상품의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fait는 백분위 추정. 백분위 추정을 통해 합격가능성 추정. 이렇게 하지 않았나요?
    백분위 추정에서 나타난 통계적 오류를 가지고 잘못된 상품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군요
    통계적 추정이 100퍼센트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확률적으로 이정도 백분위가 나올 것이다'라는 것을 추정한 결과를 가지고
    그 추정의 오차범위가 크다고 해서 잘못된 상품으로 규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잘못은 백분위 추정에 있어 오차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전적으로 신뢰한 구매자들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fait 구매자분들은 모두 fait가 100퍼센트 정확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참고하신건 아니잖습니까?
    저 역시도 메가나 진학보다 fait를 더 신뢰해서 산 것이지만
    fait에도 오차가 있고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fait를 구매하신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으로 구매하신 것 아닙니까?

  • 시발영어 · 275631 · 11/01/22 23:50

    역시 제 윗글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 asddd · 351571 · 11/01/23 00:29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카오시스트 · 295275 · 11/01/23 02:04 · MS 2009

    로또 당첨 안되면 돌려달라고 할 듯...

  • 시발영어 · 275631 · 11/01/23 08:48

    이거는 하자가 있는 상품입니다. 로또와는 속성이 다르지요.

  • 시발영어 · 275631 · 11/01/23 08:59

    로또 당첨 확률이 1등은 약 800만분의 1이고 5등은 약 45분의 1로 알고있습니다.

    이렇게 공지가 되어있고요.

    그런데 추첨 기계의 오류로 실상 1등 당첨 확률은 2천만분의 1이고 5등이 100분의 1이 되었다고 합시다..

    로또 환불 요구해야합니까 하지 않야아 합니까.

  • 花英 · 239558 · 11/01/23 02:52

    Fait는 참고자료의 역할을 다 했을 뿐,

    50% 70% 다 숫자 놀음에 불과하죠.

    하실거면, 정식으로 소송절차이나 소비자보호원 고발 등

    절차를 밟으신 후에,

    연대하실 분들을 모집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처음부터 추정을 근거로 한 자료에

    나중에 틀렸다고 환불신청하는 것,

    물론 논리는 이해하지만 글쎄요...

  • 시발영어 · 275631 · 11/01/23 09:01

    님의 논리대로라면

    확률을 제시한 자료는

    모든 제시된 확률이 심각한 오차가 나도(라끄리님이 인정하셨습니다. 공지참조)

    옳은 것이라고 넘겨야 하나요?

    참고자료의 역할을 다 하다니요.

    참고자료 자체가 틀린 자료라고 운영자분도 인정한 마당에 왜그러십니까.

    정식으로 컨택할 것입니다.

  • Oz.. · 314917 · 11/01/23 10:55 · MS 2009

    가끔그런거있잖아요..논리그런거상관없이 그냥 까고싶은거

    그게이글인듯

  • 시발영어 · 275631 · 11/01/23 11:20

    그래도 페이트 사실 분(페이트는 언수외 원점수 270 미만에선 제작되지 않습니다.)들이면

    생각이 조금 더 깊으실줄 알았는데

    단지 논리 그런거 상관없이 까고 싶다고

    논리를 무시하고 감정적 태클만 하는 거라니요. 설마요........

    저는 그래도 미래의 사회 엘리트가 될 분들인데 그런 생각으로 태클걸었다곤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 Oz.. · 314917 · 11/01/23 13:02 · MS 2009

    전 엘리트도 아닌것같고 엘리트의식도없는사람이라서그런가봐여

    ^^

  • 시발영어 · 275631 · 11/01/23 18:36

    일반사람이라고 해도 논리 그런거 상관없이 까고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그래도 논리가 정확하다면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는 엘리트 문제가 아니라

    일반 시민의 요구조건입니다.

    시민 이하시네요

  • Oz.. · 314917 · 11/01/23 22:34 · MS 2009

    ㅋㅋ

    말 참 예쁘게 하시네요

  • 목4동 · 352464 · 11/01/23 11:52 · MS 2010

    제가 님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있다는걸 간단히 예를들어 증명하자면
    님이 어떤 편의점 가서 로또를 샀습니다.. 근데 님은 이번주 로또 당첨 안됬어요.. 그럼 편의점 가서 "이거 정확한 로또가 아니네요 환불해주세요" 하실건가요?
    똑같습니다.. 어떤편의점이 오르비구요 로또는 fait 입니다.. 확률놀이란 말이에요..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는겁니다.. 그거때매 더욱이 fait가 확률로 표시를 해주는거구요.. 자기들도 맞을지 틀릴지 항상 알수없기때문에 확률로 나타내주는겁니다...
    그 확률이 틀렸다고 환불을 받으시려고 하시는건 로또 당첨 안됬다고 환불해달라는거랑 뭐가 다르죠?

  • 시발영어 · 275631 · 11/01/23 12:01

    아니오 제가 이번에 새로 작성한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를 읽어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 MD추억 · 314967 · 11/01/23 21:52 · MS 2009

    눈 장애인가 ㅡㅡ 글읽고 답하세요. 그냥 확률틀려서 그런게 아니신건데

  • 목4동 · 352464 · 11/01/23 22:15 · MS 2010

    네.. 눈장애 아닌데요.. 말이 좀 심하시네요..

    글쓴분께서는

    "그렇지만 실 백분위로 추산해봤을때 50%의 확률로 Fait에 표기가 되야 하는 걸

    백분위 추정 오류로 70~80%의 확률로 fait에 표기를 하였습니다."

    라고 써놓으셨고 저는 저게 fait의 확률문제를 지적하신걸로 읽었습니다만..

    제가 잘못읽은거면 죄송하지만 눈장애라뇨.. 말은 가려서 합시다

  • MD추억 · 314967 · 11/01/24 23:49 · MS 2009

    기분이 많이 상하셨나 보군요. 미안합니다... 다른 사람들 댓글 보다가 빡쳐서 좀 그랬어요;;

  • 2.5수염ㅋㅋ · 263250 · 11/01/23 14:31 · MS 2018

    님은 페이트 구매자 이시고 이번입시에 원서질 나름 잘하셧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님은 페이트 자료를 조금이나마 참고하여 이번원서영역의 승리자가 되신건데요

    그러면 님은 페이트 구매피해자도 아니신거같은데 왜 페이트 환불요구하시나요?

    님이 연경이나 연경제를 쓰셔서 피해를 보신분이라면 이해하지만요..

  • 시발영어 · 275631 · 11/01/23 18:35

    상품 자체가 하자가 있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하자가 있는 상품에 대한 교환요구는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 치킨 · 289878 · 11/01/24 17:46 · MS 2009

    입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분 같네요. 비추천 드리고 갑니다.

  • 규다시 · 325848 · 11/01/24 22:26 · MS 2010

    이건 그냥 궁금한건데요

    fait 사용해서 님이 제시한 피해를(높은 확률 때문에 썼는데 위험한 선택이 되어버린)

    입은 사람들이 많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