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고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922907
1. 수시가 너무 안맞음
2. 정시 공부가 재밌음
3. 정시로도 열심히만 하면 재능없어도 지방대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내 수시 최대가 지방대 정도임
4. 지방대 상관없음
5. 세특 문과로 채웠는데 문과에서 이과가고 싶어짐
6. 지방대 문과가 최대라고 생각하니깐 하기 싫어짐
7. 세특에.. 성격 욕하는거 적힘..ㅠㅠ
이런 사유로 정시하고 싶은데 주변 어른들은 다 절대 안된다고 하고.. 제가 회피하려는 거라고 하는데 어째야할까요… 한번하는 공부 제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하고 싶은데.. 제가 멍청하게 생각하고 있는건가요..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모의고사 파트 시간제고 다 푸시는지…너무 풀기가 싫게 생겼어요…ㅠ
-
도파민 팍팍나옴
-
신기하구먼 0
-
퀄 경제가 서바보다 어려워요
-
불후의명강이랑 엠스킬 들었고 9모는 2등급 오늘 시즌프리 적중예감 5회 풀었는데...
-
ㅅㅂ
-
ㄹㅇ로
-
김기현 컬렉션 7
아오 2회차는 공통이 어렵고 선택이 쉽네... 선택 캐리로 간신히 3등급 안착...
-
미적분 파트만 모고 형태로 되어있는 n제가 있나요?
-
그건 바로 나
-
Daewangpangyo-ro 푸하하
-
한과목풀고 바로 채점 vs 다 끝나고 한번에 채점
-
수2 n제 드릴4, 드릴5, 설맞이 고민중입니다 뭐가 가장 배워갈것이 많나요 ....
몇학년?
고2요
7번은 대체 뭔 짓을 한거냐 게이야...
방학 자습 전날에 뺏다고… 제 잘못이긴 합니다
안하고 싶으면 안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그 쌤에 방학자습에 엄격하셧거든요
엄격은 해야하는것의 집합에서 왈가왈부 하는거죠..
안해도 되는걸 해야하는 것인양 포장하는 짓거리는 엄격(?)이 아니라 천박한 ㅈㄹ입니다...
너무 속상해 마시고 힘내세요!!
감사해요 ㅠㅠ
7번땜에 너무 정시인데
ㅠㅠ
요즘 왠만하면 세특에 성격 욕 잘 안적을텐데...
저도 놀랐어요..
정시는 가슴이 시키는거다
남 판단에 휘둘리지말고 줏대있게 가셈
어차피 공부도 선택도 님이 하는거임
근데 자기가 선택한일은 후회할일이 없음
공부를 좀 더 열심히할걸.. 이거밖에 없음
근데 남이 선택한걸 하면
그때 그냥 내가 하고싶은거 할걸.. 이러면서
남탓하고 후회함 무조건임
만약 수시로 잘가도 아… 내가 이 노력을 정시로 쏟았다면… 이러면서 또 후회할게 뻔함.
꿈이 있으면 도전하는게 우리 청춘들 아니겠음???
ㅋㅋㅋㅋ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서울대...흑흑
앗.. ㅠㅠ
정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