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수학 노베 공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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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작수는 36455이고 언매 확통 생윤 윤사입니다
2월 18일 독학재수학원에 들어와서 중학수학부터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50일 수학이랑 배성민 선생님의 워밍업 플러스 수상하를 도형의 방정식 빼고 완강을 했습니다... 확통은 베이스 없이 바로 들을수 있는 수준이여서 확률 파트까진 끝내놓긴 했는데 어제 오늘 평면좌표 파트에서 내분 외분 무게중심을 좌표평면으로 표현하는 개념들이 소화하는데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수1수2를 먼저 시작하려고 합니다
수1 워밍업을 하면서 수 상의 도형의 방정식 부분을 병행하려고 하는데 도형의 방정식쪽에서 문제가 있으면 수1을 진행하는 방향에서 시행착오가 많을까요?
또한 수상하 파트를 회독하는데에 있어서 워플에서 알려주신 조건유도 같은것들을 혼자 해보면서 복기 하는데 워플에 있는 문제만이 아닌 쎈 같은 유형서도 풀어보는 방향성으로 나아가는것이 좋을까요?
3모 학평은 학원에서 시험 봤는데 35323 나왔습니다
3덮은 36324 나왔어요
4덮도 치긴했는데 성적표가 안나와서
원점수는 국어 76 수학 32 영어 73 윤사 32 생윤 30입니다.
참고로 수학은 확통만 풀고 다 찍어서... 수학은 23~28만 맞췄다고 보시면 돼요..
당분간은 대부분 수학에 몰빵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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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초강의(ex 시발점) 들으면서 마플시너지 쎈 같은 유형문제집 미친듯한 양치기
2. 슬슬 기출 시작
3. 실전개념(ex 뉴런)
강의도 강의지만 양치기 매우 중요하다봅니다
기출을 1번 돌리고 실전개념을 하는게 효율이 좋나요?
배성민 선생님의 빌드업 교재랑 기출어시스트 교재를 미리 구매 해놓긴 했습니다
배성민선생님 커리를 잘 몰라서
기초강의 + 마플같은 유형서, 쎈 b단계마스터 + 기출 3점짜리 마스터가 우선입니다
노베기준 유형서도 버거울수 있지만 견뎌내야합미다
벅벅 푸세요 문제들 미친듯이 수학도 어느정도 암기과목이 맞습니다
개념서 양치기는 난이도에 따라 150-200문제는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1 수2 확통은 쎈을 사놓긴 했는데 쎈 b까지 하고 기출 교재를 돌리라는 말씀이죠?
수특을 언제 풀어야할지도 물어봐도 될까요?
네 c단계는 나중에 강해져서 푸시는게 나을듯해요
수특은 개념강의+유형서 우선 하고 기출하면서 하는게 좋아보이네요
너무 강의만 보시면 안됩니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조언 감사합니다... 쎈 유형서를 푸는 시기가 인강 듣고 그 단원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다음날 풀면서 당일날 해당되는 개념 인강을 듣는 방식으로 하는 방법은 괜찮을까요?
제일 걱정되는것이 유형을 암기하는 식으로 될까봐 무섭네요.. 이를 대비해서 생각해놓은게 김지석 선생님의 수학의 단권화 책으로 쎈을 풀기전에 조건유도 해보고 풀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제가 노베에서 공부를 하는 중인데
수 1이랑 수2 둘 드 수 하를 안해도 진도를 나갈 수 있긴해요.
그런데 제 체감상 수 하가 수 1,2보다 많이 어려웠고 그래서 하기 싫긴한데
수1,2개념 말고 문제 풀 때 꼭 필요하고, 덤으로 진도를 큰 막힘 없이 나가려면 수 상하가 꼭 필요하다 생각해요.
결국 어차피 다시 해야하는거죠..
그래서 수하의 도형의 방정식을 몰라도 푸는데 큰 문제는 없어요.
그런데 응용 문제를 푸시려면 결국 다시 돌아가서 해야할 거예요..
조금 더 걸리더라도 한번이라도 수 하를 보고 가시는게 어떠세요?
수 하에서의 함수파트랑 수 상에서의 도형의 방정식을 다시 보고 간다는게 어느정도로 해야할까요?
솔직히 다른분이 어느정도 하고 가는지 몰라서 확답은 어렵지만
시간이 아까우시다면 그냥 이해하는 정도선으로 하고 눈에 바르고 넘어가는 정도라면 될 것 같아요.
새로운 개념 능숙해지는데 너무 오래 걸리고 어차피 까먹는건데
그래도 한번 이해해 보고 시간보낸후 다시보면 다음에 확실히 공부하기 수월해요.
그런데 시간 걸린다고 아예안하고 가면 다음이 하기 더 어려워서 가볍게 예제정도라도 풀고 넘어가는거 어떠신가요
어..
배성민 선생님의 워밍업 플러스라는 교재가 소단원 하나에 예제 유제가 약 20문제 또 소단원 연습문제가 20문제 있습니다 이정도만 풀고 다시 개념이랑 이 문제들만 돌아보는 선에서 끝내는게 맞을까요?
쎈 수 상하 b단계까지 돌리고 가야할까요 아님 배성민 선생님의 워밍업 플러스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는 선에서 끝내는것이 맞을까요?
저는 시발점하고 쎈은 그냥 유형별로 하나씩만 풀고있어요.
문제가 너무 많아서 다 푸는건 힘들고
나붕에 시간나면 안푼문제 유형별로 풀면서 리마인딩 하려구요.
늦은 시간에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 부분이 은연중에 뒤에 많은 영향을 줘서 꼭 한번은 보시는게 좋아요.
특히 그 부분보고 가면 수2에 많이 도움되니 ㅎㅇㅌ
어려운건 아는데 ㅎㅇㅌ!
그런데 정답은 없는거라 애매하죠.
그냥 제가 하는 말은 시간 때문에 진도를 패스하기보단 그냥 짧게라도 한번 보고 넘어가면 다음에 할 때 확실히 다르니
완전 패스 하지말라는 말밖엔..
수상하 쎈 b단계 중~하 난이도만 풀수있으면 수1,수2 나가기엔 큰 문제 없을것같은데..
수1,수2는 기초개념 다음에 기출하라는 분들도있고 바로 실전개념하라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그냥 실전개념 기출 병행하고 실전개념 약점이라 생각하는 부분 발췌하는 식으로 회독했습니다. 솔직히 3등급 ~ 낮 2등급까지는 양치기가 절대적이라 생각합니다. 강의 안보는 시간이 늘때쯤 실력 떡상합니다.
수 상에서 방정식 부분만 c단계는 안풀었고 쎈 b단계중에서 대표문제랑 b단계 상문제만 깔짝 풀고 때려 치웠는데 b단계 상문제 중 절반 정도 모르겠더라구요 쎈 수 상하를 그래도 방정식 부등식 함수 도형의 방정식 파트는 다 풀어야 하나 고민되네요... 근데 심장은 수1 수2를 하고 싶다고 고삐 풀린 망이지처럼 뛰어가고 싶은 심정이고 ㅠㅠ
이게 고1 수학이 간접연계라 꼼꼼하게하는건 좋은데 쎈 c처럼 깊게 들어갈 필요는 없어요 당장 수많은 선생님들만 봐도 수능은 쎈b만 풀게시키고 수1,수2도 쎈c는 내신틱하다고 쎈b라는 b만있는 문제집만 풀게 시킵니다. 어쨋든 최소 기출은 들어가야 수능수학을 건들 수 있어서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4월인데 수학1,2 준비하셔야 될 것같아요.. 수1,수2 문제에서도 고1 수학의 발상을 묻기보다는 수1,수2 발상 + 고1 수학의 기초개념정도를 묻습니다.
요약하면 너무 깊게할 필요없으니 슬슬 고1수학 마무리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특히 수하는 더더욱 다 하진마세요.. 배성민쌤 커리를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 커리만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수1 수2 하면서 수상하에서 중요한 방정식 부등식 함수 도형의 방정식만 회독하면 되겠죠..?
네 그리고 불안해하지만 마시고 결국해보면 부족한점이 뭔지 느끼실거니까 일단 시작해보세요 시작이 반입니다 일단 처음엔 문제만 풀어도 늡니다
배성민 말고 김기현t의 파운데이션이랑 킥오프 추천드립니다 쎈풀면 너무 오래걸려서 포기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