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 양보' 정부에 '백기투항' 하라는 의료계…대화 '빨간불'

2024-04-21 12:00:18  원문 2024-04-21 05:00  조회수 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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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대학별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분의 최대 절반까지 줄여 뽑을 수 있도록 한 정부안이 의사 단체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 위기를 맞고 있다. 의사 단체는 정부가 제안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에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20일) 브리핑을 통해 "(의대증원 자율조정안이) 고심의 결과라고 평가하지만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아니기에 받아들일 수 없음을 명확히 한다"고 했다.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도 "현실적으로 그게 어떤 생각에서 그렇게 발표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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