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000명'까지 조정 허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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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최대 50%까지 한시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할 전망이다. "의료계가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가져오면 2000명이란 숫자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기존의 입장보다 한 단계 나아가 최대 1000명까지도 증원 규모를 양보할 수 있는 뜻을 밝힌 셈이다.
정부는 일단 내년도 증원 규모를 조정한 뒤 다음주 중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의대 정원 조정을 위한 재추계를 추진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중대본 관계자는 "의료계가 특위에 참여하는 등 의료공백 문제 해소를 위해 함께 하게 된다면 과학적, 객관적 추계를 바탕으로 그 이후 정원을 조정할 수 있는 길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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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가득 총장들 기존정원도 못뽑게 생겨서 부랴부랴 제안한건데 누가 돌아옴?ㅋㅋㅋ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잘하는 짓이다 ㅋ
조져따리 조져따
진짜 악랄하다
선심쓰듯 50퍼 줄이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할줄 아는건가
역대 최악 쓰레기 집단
약속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