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하고싶지않아 [1248482] · MS 2023 · 쪽지

2024-04-18 20:50:01
조회수 3,607

생각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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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반수를 하는 게 맞나 회의감이 든다. 실패해서 지금 이 학교에 다시 돌아오게 될지도 모른다. 솔직히 아마 그럴 것 같다. 모든 게 내 욕심인 것 같다. 아니, 부모님의 욕심인가. 내가 삼수까지 하면서 학벌을 얻어야 할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내가 의사가 하고싶었나. 하고싶었던 게 맞나. 나 너무 힘들어. 솔직히 하나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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