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면 재료 없어‥실험 중단 고민"‥과학석학도 예산 삭감 불똥

2024-04-18 17:11:52  원문 2024-04-18 16:55  조회수 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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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내적 동기들을 방해하지 않는 안정된 본질에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어른들이 만들어 주어야 한다."(허준이 고등화학원 석학교수)

"신뢰는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지기는 너무 쉽다. (R&D 예산 삭감이) 우리 과학계에 내상으로 남을 것이 걱정된다. " (김빛내리 서울대학교 석좌 교수)

"쓸데없는 연구, 엉뚱한 연구를 지원해야 한다." (최재경 고등과학원장)

한국계 첫 필즈상 수상자인 허준이 고등과학원 석학교수, 한국인 첫 영국왕립학회 회원인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장(서울대 석좌교수)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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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BCB · 1137334 · 04/18 17:13 · MS 2022

    한국계 첫 필즈상 수상자인 허준이 고등과학원 석학교수, 한국인 첫 영국왕립학회 회원인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장(서울대 석좌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인한 영향권에 있음을 알리며 정부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쓸데없는 연구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R&D의 효율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상과 다른 연구 결과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상황을 정부가 인식해야 한다는 조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