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병장 봉급 205만원"… 기재차관, 생활관 2~4인실도 약속
2024-04-17 03:11:21 원문 2024-04-16 18:19 조회수 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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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군부대를 찾아 복무 여건과 병영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경기 파주시 육군 701특공연대에서 열린 장병들과의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 국정 과제가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나라 실현'인 만큼 앞으로도 복무 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올해 예산에 단기복무장려금 및 시간외근무수당 상한을 대폭 확대했고 내년에 병봉급(병장기준, 준비금 포함)을 205만원까지 인상하는 등 장병의 처우개선을 지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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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올해 예산에 단기복무장려금 및 시간외근무수당 상한을 대폭 확대했고 내년에 병봉급(병장기준, 준비금 포함)을 205만원까지 인상하는 등 장병의 처우개선을 지속 추진한다"며 "병영생활관 개선(9인실에서 2~4인실) 등 쾌적한 병영환경 구축을 위한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강의를 기점으로 군 장병 경제교육을 본격 실시할 계획"이라며 "최대한 많은 장병이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책 간만에 마음에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