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뭐길래?…6,300여명 교육 이유로 강원 떠나
2024-04-16 12:18:42 원문 2024-04-15 21:02 조회수 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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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고교를 졸업한 이모(19)씨는 철도공무원이 되기 위해 경기도 모 대학에 입학했다. 원하는 꿈을 이룬 이씨는 “집과 가까운 곳으로 진학하고 싶었지만, 지방에 특성화된 학교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수도권으로 가게됐다”고 했다.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민 6,300여명이 진학과 학업, 자녀교육 등 ‘교육’을 이유로 강원도를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도는 3년 연속 전출 인구가 늘었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을 사유로 강원도에서 타 시·도로 전출한 인구는 6,340명에 달한다. 교육을 이유로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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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민 6,300여명이 진학과 학업, 자녀교육 등 ‘교육’을 이유로 강원도를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도는 3년 연속 전출 인구가 늘었다.
특히 지난해 교육을 이유로 떠난 도민 중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으로 향한 인구는 4,058명으로 집계됐다. 교육 때문에 강원도를 떠난 10명 중 6명이 수도권으로 향한 셈이다.
수도권 대학을 선호하는 교육 열기 등으로 인해 인구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