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꿈꾸던 새내기 대학생, 뇌사…5명 살리고 하늘로
2024-04-15 16:45:39 원문 2024-04-15 16:37 조회수 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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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소방관의 꿈을 키우던 새내기 대학생이 하굣길 불의의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후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5명을 살리고, 인체 조직기증으로 100여 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1일 강진식(19)씨가 전남대병원에서 가족의 기증 동의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좌·우)을 기증해 5명을 살리고, 인체 조직기증으로 100여 명 환자의 회복을 돕고 숨졌다고 15일 밝혔다.
고인은 지난달 19일 하굣길에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져 외상성 경막하 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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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꿈을 키우던 새내기 대학생이 하굣길 불의의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후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5명을 살리고, 인체 조직기증으로 100여 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전동킥보드...
훌륭한 청년이지만 킥보드.. 진짜 제한 해야 된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