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파장] 정부 "의료개혁 변함없어…의료계, 통일안 제시해야"
2024-04-15 13:30:15 원문 2024-04-15 10:46 조회수 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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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지연·피해사례 맞춤형 관리·지원체계 논의
의대 증원 문제를 놓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이후 침묵을 이어가던 정부가 처음으로 방침에 변함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년도 대입 일정을 고려하면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며 의사단체에 조속히 통일된 안을 제시해달라고도 촉구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변함 없다.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조건"이라며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발전적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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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열고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변함 없다.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조건"
여당 참패로 끝난 총선 결과에도 기존 방침대로 의대 증원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조 장관은 "2025년도 대입 일정을 고려할 때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의료계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 정부는 열린 자세로 진정성을 갖고 의료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변하지 않는 초심은 역시 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