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 지난 시점에서 회고하는 흑역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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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필자는
그 어떤 인터넷 세상의 음지란 1도 모르는 상태 그 자체였다.
고1 기말고사 가채점을 조지지 않아도 만점이 확연했던 날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가다가 나는 어릴적 인터넷에서 여럿 들어본 그 한 마디를 내질렀다.
야~ 기분좋다!
그렇게 그 근처 모두가 날 경악하며 쳐다봤지만,
눈치가 뒤지게도 없던 나는 내가 방금 무슨 말을 한 것인지 자각하지도 못하며 마냥 쪼개며 걸어갔다.
그것의 정체는 불과 1년 뒤에나 알게 되었다.
구라없음.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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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군대들 지금까지
일베가 사람 여럿 망쳤다니깐 ㅋㅋㅋㅋㅋ
아니 기분 좋다고 말도 못하게 됐네 ㅋㅋ
뭐 앙기모띠라도 해야되냐 ㅋㅋㅋ
ㅋㅋㅋㅋㅋ ㄹㅇ
경평
흑흑
여자들이 그거 좋아함
시도 ㄱㄱ
누굴 부엉이바위에서 밀려고 작정했노;;;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