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00원대·유가 130달러 전망까지…스태그플레이션 경고등

2024-04-14 19:39:33  원문 2024-04-14 19:16  조회수 5,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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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 경제에 고환율·고유가 리스크가 커졌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시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까지 치솟고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까지 제기된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할 경우 공급발 물가 충격, 무역수지 악화, 기준금리 인하 제동이 맞물려 스태그플레이션(경기 둔화 속 물가 상승)에 빠질 수 있다는 예측까지 나온다.

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12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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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BCB · 1137334 · 04/14 19:40 · MS 2022

    한국 경제에 고환율·고유가 리스크가 커졌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시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까지 치솟고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까지 제기된다.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할 경우 공급발 물가 충격, 무역수지 악화, 기준금리 인하 제동이 맞물려 스태그플레이션(경기 둔화 속 물가 상승)에 빠질 수 있다는 예측까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