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서울대에 온 게 실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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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과제를 할 때 머리를 좀 써야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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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알바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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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도무지 모타겟다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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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이 안 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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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ㅈㄴ 빠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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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날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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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맞춘건데 차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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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뇨 탁한 소변 배뇨통(작열감)있는데 큰 병은 아니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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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는 글이라곤 개버러지쌉똥글뿐인데 왜 굳이 팔로우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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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흉진거 어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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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네 0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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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 무슨 돌아버린 일이 있길래 이리 떨떠름하게 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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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냥 사문 기출 끝까지 조져서 마스터해야지 6평목표(백분위) 언매 98 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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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면 알바 빠짝해서 500벌고 300짜리 중고차 사서 송도에서 차타고 서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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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 발표인데 PPT 아직 못 만듦 살자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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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랭크가 최신기출모음이라 ㄱㅊ을 거 같은데 음 뭔가 양이 적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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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개때잡,쎈 풀고있는데 쎈을 풀때 너무 안풀릴때가 많아서 자주 답지를 확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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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가 1개: 0 9가 2개: 1 9가 3개: 2 9가 4개: 3 논증은 어차피...
ㄹㅈㄷㄱㅁ
그 전까진 다 조빱이었다..?? 허허

그냥 고딩 때 한 내용이었어서...그리고 수업은 어려운 거 있었죠

그럼 그전까지는"내가 손 대니 과제가 A쁠로 변해 있었다" ㄷㄷ

지금 과제 만점도 아닌데요...
확실히 서울대를 가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원래는 고딩때 일진 눈도 못마주치고
똥글 아무데나 싸고 뻘뎃 찍찍 뱉고 했는데,
서울대 24학번 윗공대생이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옯붕이 한명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왔다.
학생때는 수리논술은 커녕 같은 킬러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할리데이 일반물리학 주문할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전공필수강의에서도 교수님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서울대 윗공대 2024학번 설뱃 오우너"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

정신을 차리시길...옯붕이는 왜 쓰레기통에 버리나요 ㅋㅋㅋㅋ
수학평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

금두뇌 수학“복수전공의대생” ㄹㅈㄷ GOAT 서울대에서 과탑 예정 ㄷㄷ
과탑은 능력이 되는지도 의문이지만 그냥 인간다운 삶을 살려고요...저학년 때 3점 후반만 나오면 정말 좋겠다는 마인드
ㄹㅈㄷㄱㅁㄹㅈㄷㄱㅁㄹㅈㄷㄱㅁ
다소의역:머리 조금만 써도 서울대과제정도는 쉽게해결된다

헉...물리 과제인가요? ㅋㅋㅋㅋ

고딩 때 안 한 게 드디어 나오는 기분이네요ㄹㅈㄷㄱㅁ

나도 이런 우월한 고지능 머리를 가지고 싶다 ㄷㄷ
서울대를 기준으로 보면 저는 고지능인지는 모르겠네요...ㄹㅈㄷㄱㅁ
설뱃기만비틱

의대생 ㄹㅈㄷㄱ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