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조사관' 도입 한달…교사들, 학부모 '악성 민원' 벗어났다

Question

교사들 "트집 잡히고 비난받던 상황 벗어나…마음 편하다" 초기 사안 파악·학부모 연락 등 교사 맡은 업무 많아 '부담'

현장선 "교사 업무부담 줄도록 조사관 맡는 업무범위 넓혀야"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지난달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가 도입된 후 한 달여의 시간이 지나면서 현장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학폭 조사관 제도 도입 후 현장 교사들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학부모들도 학폭 업무를 전담하는 조사관들이 조사에 나설 때 좀더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조사가 이뤄진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면에 지는 꽃 · Accepted Answer

중립적인 조사관이 조사해주니 학생들에게도 좋고 학부모에게도 좋고 교사에게도 좋은 잘 만든 제도 같아요

시로코 ·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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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안나용 · Answer

교사 의무 동석때문에 기존과 무슨 차이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더라구요

할무니 · Answer

현직 교사입니다.
학폭 조사관은 건당 페이를 받기 때문에
학폭을 키우거나 재발생하도록 해야 이득인 입장입니다.

교사는 조사관 매니저 역할 해야하구요

아직도 교사들은 진상 학부모들 민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목 저따위로 쓴 기사는
학교 현장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Miss Fortune · Answer

학폭을 교육기관이 아니라 아예 경찰 등 수사 사법기관에 넘기는 것도 좋을듯
생기부 대신 빨간줄 남기고

'학폭 조사관' 도입 한달…교사들, 학부모 '악성 민원'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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