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대선때 24만표 앞섰던 여당… 총선서 157만표 뒤져 격차 6배로

2024-04-13 11:08:13  원문 2024-04-13 01:41  조회수 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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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압승한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양당 전체 지역구 득표율 격차가 2년 전 20대 대선보다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 2년 만에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의혹과 이종섭 논란, 대파로 상징되는 고물가 등으로 민심 역전 현상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총선 전국 254개 지역구에서 민주당은 1475만8083표(50.45%), 국민의힘이 1317만9769표(45.05%)를 획득해 157만8314표(5.4%포인트) 격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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