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학생인데 진로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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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다시피 K-정시러의 진로는 학창시절이 아니라 낙지가 결정하는 부분이 크죠
그러다보니 원서철 전까지 생각도 못 했던 사회복지학과에 어쩌다가… 오게 됐습니다
성적 맞춰서 온 거 치고 나쁘지 않은 전공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평소에 취약계층 관련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했고, 이러한 관심이 커지게 된 계기도 최근에 있었습니다
문제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저는 돈 욕심이 꽤 많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복지계열은 박봉으로 유명하고 특성상 고소득과는 거리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사회인이 된 제가 전공을 얼마나 살려서 일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전공을 살린다면 부모님 소득을 넘기에는 상당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 요즘 MZ가 부모보다 가난한 첫 세대라던데..)
이런 상황이면 어쨌든 탈사복이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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