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33강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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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밥먹고 좀 쉬다 강의 보고 옴.
개념 강의 들을 때 이 회피하고 싶은 강렬한 욕구는 안없어지나 싶음.
어서 끝내야 문풀하면서 부족한 부분 매우는 건데 심적으로 너무 힘듬..
아직 개념강의 영어도 국어도 해야해서 반도 안왔다는게 날 더 힘들게함.
지금 여기까지 2달 걸렸으니 6모 치는 2달 후 쯤에 기본 개념을 1회 독을 다 끝내길 비는 것 밖에 답이 없어서 너무 힘듬.
내 수준에서 어려운 문제 풀때도 그렇고
그냥 내 수준이 낮아서 그런가?
오늘은 이 악물고 버티면서 웬만하면 끝까지 잠올때까지 잡고 있을 생각인데
물질과 전자기장까지 다 끝냈으면 좋겠음
또 잡설 빼고 복습
일단 33강은
보어의 원자모양으로 스펙트럼에 대해 설명함
보어 이전에 러더포드의 원자모형은 전자의 운동시 자연히 발현되어야할 전자기파에 대한 설명이 되지 않아 원자의 안정성 문제가 있었고 두 번쨰로 선스펙트럼이 불연속적인 것을 설명 못했음
이 2가지 문제점 중 선스펙트럼의 불연속성을 설명할 수 있게 만들어준게 보어의 원자 모양임.
보어는 이를 1가설인 양자 조건과 2가설인 진동수조건을 들어 설명을 함
양자조건이란 원자 내 전자가 특정한 에너지를 갖고 특정한 궤도를 돌고있으며 에너지를 방출하지 않는다는 가설인데
이는 돌고있는데 에너지를 방출하지 않는다는 원자의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려고 넣은 전제인데
에너지를 방출하지 않는다는 가설 자체가 틀려서 성립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음
즉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가설로 돌려막기를 맞는 가설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선 스펙트럼을 설명할 수 있는 모형이기에 의미가 없진않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
이 가설을 설명하기 위해 궤도 양자수(일정궤도를 설정하여 원자핵에서 가까운 순서로 1234로 말했으며 숫자를 양자수라고한다)
에너지 양자화(원자 내 전자는 궤도에 따라 특정한 에너지 값을 가진다.)
에너지 준위(전자가 가지는 그 에너지 값. 양자수가 커질수록 에너지 준위가 높다)를 들고 나왔으며
에너지 준위가 1인 상태를 바닥상태라 부르며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말한다.
바닥상태에서 에너지를 흡수하여 높은 에너지로 이동한 상태를 들뜬 상태라고한다.
이로 인해 선스펙트럼의 에너지흡수와 방출을 설명 할 수 있게 되었다.
덤으로 들뜬 상태에서 바닥상태로 내려오면 두 상태의 에너지 차만큼 빛의형태로 에너지를 방출하게 되는데 이걸로 방출 선스펙트럼을 설명 할 수 있으며 두 상태의 차가 클수록 파장이 길고 진동수가 높은 빛을 방출하게된다.
참고로 양자수가 1로 떨어지는 빛을 라이먼 계열 2로 떨어지는 빛을 발머 3을 파센계열이라고하며
가시광선은 발머계열에 속한다.
따라서 라이먼 계열은 모두 자외선에 속하며 특이하게 양자수가 7이상에서 2로 떨어지는 발머계열 빛도 자외선에 속한다.
자연스럽게 파센계열의 빛은 적외선이 된다.
빛의 에너지는 진동수에 비례하고 따라서 라이먼 게열은 거의 무조건적으로 발머계열보다 높은 에너지를 같는다.
추가로 양자수가 높아질수록 사이 공간이 커지는데 실재 에너지의 차이는 양자수가 커질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이 부분은 주의해야한다.
보어의 원자모형의 2번째 가설인
진동수 조건은
위 라이센 발머 파센게열의 빛을 잘 설명하는 가설인데
전자가 에너지 준위 사이를 이동 할 때 두 에너지 준위 차이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흡수하거나 방출한다는 것이다.
e= en-em =hf로 설명하는데
그냥 그림이 나오면 그에 맞춰서 에너지를계산하고 그게 클수록 진동수가 높고 파장이 짧다고 생각하면된다.
또 다른 중요한게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는 관계로 이쯤에서 복습을 마치도록 하겠다.
아무튼 그러하다. 다음강의를보고 8시에 돌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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