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보람, 마지막까지 악플 시달려…5년째 SNS 댓글창 닫은 이유

2024-04-12 15:25:26  원문 2024-04-12 14:10  조회수 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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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로 쓰러져 숨진 가수 박보람(30)은 마지막까지 악플에 시달렸다.

12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전날 밤 9시55분쯤 남양주시 한 주택에서 여성 지인 2명과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 간 뒤 쓰러졌다.

박보람은 심정지 상태로 지인에 발견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같은 날 오후 11시17분쯤 숨을 거뒀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이르면 내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보람은 생전 마지막까지 악플로 힘들어했다. 악플 대부분 그의 과거 일진 의혹을 겨냥한 내용이다.

박보람은 과거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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