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巨野 친명당’ 완성한 이재명, 8월 당대표 재도전 나설 듯

2024-04-11 08:12:47  원문 2024-04-11 03:01  조회수 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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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을 기점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친명(친이재명)당’이 됐다.”

민주당의 수도권 3선 의원은 11일 “민주당이 사실상 재창당된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도적 승리를 거머쥐면서 ‘비명(비이재명계) 횡사’ 논란에도 친명 인사들에게 대거 공천장을 쥐여 준 이 대표가 당을 완전히 장악하게 됐다는 해석이다. 당 주류 물갈이에 성공하면서 대권 주자로서 이 대표의 입지도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 일각에서는 ‘거야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004년 총선에서 과반(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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