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퇴계 이황은 성관계 지존”…안동 유림 “사퇴하라”

2024-04-10 02:15:56  원문 2024-04-09 09:56  조회수 5,47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810206

onews-image

막말 논란이 불거지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가 과거 퇴계 이황 선생을 ‘성관계 지존’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림 인사들은 “퇴계 선생을 모독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22년 2월 출간한 책에서 퇴계 이황 선생에 대해 “성관계 방면의 지존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승된 설화를 보면 퇴계 이황의 앞마당에 있는 은행나무가 밤마다 흔들렸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적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안동 지역 유림 인사들의 모임인 ‘안동유교선양회’는 8일 입장문을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오리는괙괙(897568)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