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재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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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상대방과 비슷한 시간을 투자하고도 실력차이를 느끼고 혹은 자신의 실력상승폭이 불만족스러워 수능수학 재능 ㅈ망겜 이러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짧은 수험기간 동안이 아니라 인생 전체에서 수학에 투자한 시간을 고려해야됨...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수학 실력자들은 상당수가 중딩때부터 고등수학 선행을 뺐을거임 ㅇㅇ 개념 완성도랑은 별개로 어릴적부터 수학을 접해왔다는 건 엄청난 메리트라 할 수 있음. 그리고 특목.자사고,강남8학군 및 갓반고처럼 내신 빡센 곳에서 고딩3년을 구른다? 이때동안 길러지는 피지컬 차이는 걍 말이안됨 ㄹㅇ 근데 어릴때부터 선행빼본 경험도 없거니와 고딩때 자이한권에 시중 문제집 두어권 정도 풀어도 1등급인 학교를 나왔다면? 당연히 앞에 서술한 괴물들과는 게임이 안되지 않을까...? 말이 좀 길어지긴했는데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수학 잘하는 사람들도 한때는 엄청 피나는 노력을 했을거라는것...수험생활때만의 노력여부로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 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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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참여할 수가 없네요
그럼그럼 지당한 말씀이지오
수능 수헉에서 재능을 논할 수 있는 경우는 그냥 습득속도의 차이라고 생각함 ㅋㅋ
이걸 찍어누르는 재능이면 폰 노이만 되는거고 뭐
맞쥬맞쥬 저도 수능수학은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가능하다고 생각함!! 물론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야 하겠지만 흐흐
비슷한 이유로 제가 덕코많은것도 부러워하면안됩니다
그런김에 덕코 기부좀
하루에 8시간씩 매일 박으니깐 잘오르더라
선행안해도
ㄹㅇ 실력이 부족하다 느끼면 걍 압도적인 시간과 학습량으로 찍어누르면 되는것임..
ㄹㅇ.. 저도 그냥 하루에 5~6시간씩 미친듯이 풀었더니 우뚝 솟음ㅋㅋ
국어도 마찬가지ㅋㅋ
어릴때부터 각종 고전을 접한 사람들은 입시때 따로 국어공부 안해도
국어 존나 한 N수생보다 읽은 독서량이 수십배일거라
전 처음에 국어는 진짜 재능ㅈ망과목이다 생각했었는데, 수학이랑 비슷한 방식으로 생각해보니 어릴때 접한 텍스트 양의 영향도 상당할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이거보고 더 열심히하기로 했다
걍 어릴때 못한만큼 더 열심히 하면 되는거임!!! 안될거 뭐있노
헉
중등수학안놓은나칭찬해
재능이 중요한것도 맞는데 진짜 중등노베에서 시작하는건 진짜 힘듦 ㅠㅠ
전 그래서 넷상에서 노베들보고 1년만 하면 O등급 ㄱㄴ >> 이런거 싫어해요
걔넨 중등수학만 1년해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