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대 교수 “아들이 일진에 맞고오면 애미·애비 나서야”

2024-04-06 23:30:50  원문 2024-04-06 15:18  조회수 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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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정부와 의사 사회가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 끼리라도 통일된 목소리를 내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진행 서울대 의대 비대위 자문위원(전 서울대 의대 비대위원장,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교수)은 6일 오전 SNS를 통해 “우리 집 아들(전공의)이 일진에게 엄청 맞고 왔는데 피투성이 만신창이 아들만 협상장에 내보낼 순 없지 않느냐”며 “애미·애비(의대 교수)가 나서서 일진 부모(천공? 윤통?)를 만나 담판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박단 대한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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