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전 회장 “이과가 나라 부흥…문과가 말아먹어”

2024-04-06 21:30:54  원문 2024-04-06 15:59  조회수 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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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6일 “이과 국민이 나서서 부흥시킨 나라를 문과 지도자가 말아먹는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증원 방침을 재차 비판했다.

노 전 회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의사 늘리기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는 제목의 성원용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의 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성 교수는 이 글에서 저출산 문제를 고려할 때 의대 정원 확대는 신중히 고려돼야 하며, 인공지능(AI) 및 의료 기술의 발전에 따라 지금의 의료 인력으로도 노령화의 파도를 넘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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