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학생들 '과잠 시위' "막말 장예찬 지지한 총학회장 사퇴하라"
2024-04-05 15:38:07 원문 2024-04-05 15:16 조회수 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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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학생들이 단체로 학과점퍼(과잠)를 늘여놓는 ‘과잠 시위’를 시작한 가운데, 학생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이유에 이목이 집중된다.
5일 오전 10시 부산 금정구 부산대 사회관 정문 앞 정원. 잔디밭에는 형형색색의 부산대 ‘과잠’이 줄지어 늘어섰다. 과잠 옆에는 ‘자랑스런 부산대학교, 부끄러운 총학생회장’ ‘학교망신 학생우롱 총학생회장은 사퇴하라’는 내용의 피켓과 현수막이 설치됐다. 일명 ‘과잠 시위’가 펼쳐진 이곳을 지나는 학생들은 사진을 찍거나, 나지막하게 박수를 쳤다. ‘한 편에 자신의 과잠도 놓여 있다’며 다른 학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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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잠 옆에는 ‘자랑스런 부산대학교, 부끄러운 총학생회장’ ‘학교망신 학생우롱 총학생회장은 사퇴하라’는 내용의 피켓과 현수막이 설치됐다.
이유는 부산대 이창준 총학생회장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 학생회장이 장 후보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 SNS 상에 퍼지자, 학내에는 ‘연이은 막말로 논란이 된 정치인을 지지하는 데 신중했어야 했다’는 비판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다.
이 학생회장은 그의 해임을 논의하는 대의원총회 개최를 사실상 거부하면서 잇따라 물의를 빚었다.
이 학생회장은 “논란을 키운 점에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부산대 발전기금 출연이나 총학생회장단의 정기적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저거 가져가면 절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