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북, '사이버 공작' 확대 전망…"국정원 대공수사권 복원해야"

2024-04-05 14:35:31  원문 2024-04-04 17:25  조회수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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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북한의 불법거래가 사이버 공간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이버 공작을 통해 한미일 안보협력 등을 와해하려는 시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이를 대비하려면 사이버안보법 제정과 국가정보원의 대공 수사권 복원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통일부에 따르면 오경섭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3일 '러북의 정보기관 협력과 한국 정부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국장이 지난달 25일부터 사흘간 평양에서 리창대 북한 국가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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