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도피 하는 애들이 있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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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정시러라 하고 정시 도피하는 애들이 2학년 되니까 좀 보이네요 . 제 친구도 어느샌가 그러고있더라고요
쌤들이 왜 정시하지 말라고 하는지에는 이런 이유도 있는 것 같아요 . 반면에 이런 애들 때문에 정시러에 대한 편견이 생기는 게 억울하기도 하고 ㅠ
동요되지 말고 2년 버텨내서 정시 최고 아웃풋 쟁취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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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정원은 140명이란말이오!!! 어째서 5칸인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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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를 가는데 엄마가 여기 피부과 부근에 주차를 했다가 딱지 뗀 적이 있어서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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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믿어야 하는 걸까요.. 페잇 합격확률이랑 대면 상담자분이 하시는 말씀이랑 너무...
ㅈㅅ
아뇨아뇨 고대시잖아요 ㅋㅋ
ㅈㅅㅎㄴㄷ
현역때 내신으로는 도저히 답이 없어서 정시파이터라 하고 다녔어요..
아니 이런글에 인서울이신 분들이 ..
ㅈㅅㅎㄴㄷ
ㅈㅅㅎㄴㄷ
정시랑 싸우기로 한 애들이
정시한테 맞기만하는일이 비일비재하니
이른 정시턴에 대한 시선이 마냥 좋진않죠
당연히 자기 하기 나름이지만..

그쵸,,대부분은 정시한다하도 수시도 정시도 안챙김 ㅋㅋㅋㅋ
그러게요 그냥저냥 시간 보내는듯..

제가 딱 그랬습니다...그래서재수했던거아녀.....같은 07로서 격히게 공감합니다
사실 정시파이터 됨은 그 자체로 모순적이라 생각해요
정시할 머리로 수시를 안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근데 오르비에서 왜이리 정시파이터들이 많고 또 성공한 자들의 비율이 높냐..
대부분 다 갓반고 출신이어서라고 생각합니다
갓반 내신은 모고 1ㅡ2등급도 3ㅡ4뜨는 정도니
어쩔 수 없이 수시에서 썰리고 입학 내신 베이스로 정시를 하니까 잘 되는 거 아닐까
평반고 정시파이터는 7할 정도가 정시 망명자죠.
제 친구들 중에서도 원래 2점대 극후반, 3점대 초반 뜨는 애 몇 명 있는데
내신 챙기기 귀찮다고 버려서 5점대가 되었습니다
자습 시간엔 공부 안하고 걍 자기만 해요..
그 다수의 정시호소인때문에 진짜 파이터들이 욕먹는 건 유감스럽습니다

동감합니다 ..목표치가 너무 높으면 어쩔 수 없는듯... 재수는 전제로 깔고가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