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r [1207931] · MS 2023 · 쪽지

2024-04-04 13: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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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강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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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을 하기전에 20강에서 뺴먹은게 있어 추가로 적는다.

특이적 반응이란 병원체에 대해 1:1 반응을 하기 때문에 특이적 반응이라고 하며

t림프구의 면역반응은 세포성 면역이라

b림프구의 면역반응을 체액성 면역이라 부른다.


이유는 세포를 터트리는것 그리고 체액에 항체를 뿌리는 것으로 면역반응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21강의 내용은 면역관련 질병과 abo식 혈액형 그리고 rh혈액형에 관한 이야기이다.


면역관련 질병으론 알레르기와 후천성 면영결핍증인 에이즈가 있다.


알레르기는 특정 항원이 몸에 들어왔을때 몸의 비만세포가 과하게 반응을 해서 히스타민을 과다분비해서 생기는 것으로 

히스타민의 분비시 형관팽창으로 인해 부어오름 가려움 열기가 생김 등등의 문제를 일으키게된다.

1차 침임에선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2차 침입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번 노출이 되는경우 꽤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후천성 면역결핍증인 aids의 경우 hiv란 rna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데

문제가 되는 이유는 우리몸의 특이적 반응으로 병원체를 처리하는 백혈구인 t림프구를 감염시켜 증식하기 때문에

몸의 면역력을 떨어트리게 된다.

혈장에 녹아이는 hiv같은 경우 대식작용과 항체등의 면역반응으로 처리가 가능하지만

이미 몸 속에 들어와 t림프구속에 자리잡게 되면 세포사이 rna를 끼워넣고 잠복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면력력이 떨어질때마다 다시 활성화되어 t림프구를 파괴하고 다른 세포까지 전염되게 만들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모든 t림프구가 죽게된다.

이렇게되면 세포성 면역을 담당하는 t림프구가 없어지기 때문에 다른 병원체의 침입에 무력하게 감염되는데

때문에 후천성 면역결핍증이라 말한다.


추가로 자가면역반응이 있는데 원인인 불명이나 가족력이 있다.

자신의 백혈구나 림프구가 정상조직을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갑상샘을 공격하여 항진시키는 갑상샘 항진증이나 자신의 관절을 공격하는 류마티스관절염

이자의 베타세포를 공격하여 인슐린 분비를 못하게 만드는 제 1형 당요병가 이것에 해당한다.


abo식 혈핵형은 대표적인 혈액형 분류법으로

적혈구에 있는 항원의 종류에 분류되어 있다.

a형엔 a형 응집원과 베타 응집소

b형엔 b형 응집원과 알파 응집소로 분류하는데

o형엔 알파 베타 응집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

문제엔 항 a혈청 항b혈정이라 말하는데 사실 알파와 베타로 응집소를 표현하는 것보다 항a 혈청이 더 맞는 것 같긴하다.


어쨋든 혈액에 응집원은 적혈구 수만큼 있고 응집소는 소량 있기 때문에

소량의 혈액을 수혈할시엔 수혈하는 피의 응집소는 무시하고 응집원과 수혈을 받는 사람의 응집소만 신경 써주면 되기때문에

응집소가 없는 ab형엔 모든 사람이 수혈 해 줄 수 있고

ab형의 응집소를 모두 가진 o형에겐 o형을 제외한 모든 피는 수혈할 수 없다. 

당연하게도 이유는 모든피가 항원항체반응으로 혈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점에서 보면 o형이 이타적인게 아니고 o형의 포용력이 없는 것이 아닐까?


헛소리를 했지만 아무튼 그러하다.


그리고 대량 수혈시엔 응집소가 아무리 혈액에 적다 하여도 반응으로 인한 혈액의 응고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같은 혈액형 끼리만 수혈하여야한다.



rh식 혈액형의 경우 

적혈구에 있는 또다른 항원의 유무를 따지는데

붉은털 원숭이에 많기 때문에 그 이름을 따서 rh라고 한다고한다.

우리나라의 1% 유럽의 15%는 이 항원이 없이 태어나는데 특이하게도 rh응집소도 없기 때문에 rh-가 rh+형에게 수혈가능하다.

그런데 의문인건 그렇다면 rh+도 rh-에게 한번의 수혈은 가능한 것 아닌가하는 의문이들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1회 들어온 후 항체가 생성 된다는 것으로 봤을때 피가 들어오면 면역반응이 일어날것이기 때문에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혈액의 판정으은


붉은털 원숭이의 혈액을 토끼에게 주사해 시간이 흐른 후 생성된 응집소를 혈청을 추출해서 쓴다고한다.



이로서 항상성과 몸의 조절 파트가 모두 끝났다.


원래의 목표라면 오늘까지 생물을 끝마쳤어야 하지만 이제 겨우 절반을 했다.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필요진도와 현실적인 진도 사이엔 많은 차이가 있다.

그런데 너무 목표를 위한 진도에 압도되어 현실적인 진도조차 따라잡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뼈가 아프다.


오늘 대략 6시간을 공부했는데 컨디션에 따라 앞으로 2시간 정도 더 공부하면 더 이상 못할 것 같아 내일 다시 10시간 목표로 공부를 해야겠다.


오르비에서 개인적으로 팔로우를 한 사람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같은 사람들에게 자극과 본 받기 팔로우를 했는데

공부시간이 거의 없을 때마다 일기를 쓸까 말까 고민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창피하고 아무것도 안했을때 쓰기 싫어지지만 그럼에도 일기는 매일 쓰려고 하는 이유는 


한번 시간을 날렸다고 안쓰기 시작하면 그냥 몇일이고 시간을 흘려보내기 때문이다.


아무튼 쎈 50문제를 풀고 22강을 본 후 다시 돌아와서 글을 쓰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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