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수능 시험에서 가장 좋은 마인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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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컨트롤 실패로 망친 문과 재수생입니다 ㅠ
특히 언어 그레고리우스 지문과 문제 풀면서 10분 소비했는데 1문제도 못풀고 넘기자마자 여러 생각 들면서 급흥분해서 좌르륵 망해버린 ,..ㅠㅠ
여러분은 어떤 마인드를 가지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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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소대로
전 그냥 이걸 망해도 다른 기회가 있으니 편하게 보자로 봤습니다.
마인드를 따지지 말고 그냥 평소처럼 하면 최소한 모의고사 보던만큼은 나와요
겸손이요. 자신감은 패망의 직결인듯.. 적당한 긴장이 제일 좋은 듯해요. 똥줄타면 ㅈ망
뭐 언제는 항상 올백이었나? 서너문제 정도 틀려도 1등급은 나오니까 몇 개 쯤 별표쳐도 괜찮아 ㅇㅇ
이런 마인드가 제일 편했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수능보기 2주전부터 이미지 트레이닝 해보세요 도움 많이 됐어요
난 그냥.... 풀면서... 아 ㅆㅂ 종나 어렵네.... 딴거풀어야지...재수해야되나 ㅅㅂㅅㅂ 속으로 막 이랬는데....ㅎㅎ 그냥 어렵다는 생각만 들지 별생각은 안들던데여..... 뭐 그닥 잘본건 아니지만 1등급은 나오더라구여. 개망한줄 알았드니;;;
내 답은 100% 옳다. 문제 풀때만큼은 자신을 100% 믿어줍시다.
맞아요 !!! 그냥 자신을 믿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수시붙었으니 그냥 평소처럼 보자
언어 20번 넘어가면 그때부턴 그냥 모의고사
이런거 생각해봤자 어차피 수험장가면 생각거의 안나지만
전 항상 몇문제에 매달려서 망친적이 많기때문에(특히 수학 앞쪽에서 싸우다가 그건맞추고 뒤에서 시간없어서 망한적좀있음..)
모르는건 버리고 대충 풀자 어차피 두개중에 헷갈리면 뭘고르든 정답률 50%라는 생각으로
쓸데없이 고민에 시간안뺏기려구해요...
언수탐은 시간많이 남았다는... (수학은 자신있게푼게 틀려서 별로였지만 ㅜㅜ)
쪼야님이 위에서 말씀해주시기도 했지만ㅋㅋ 이미지 트레이닝 하세요
직접 수능장에서 푼다는 생각으로 평소에 채화시키면
많이 나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