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생 연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751287
작년 3월부터 만나 사귄 남친이 있습니다
작년 4월부터 반수를 해 3지망하던 학과를 오게되었는데 학교가 맘에안들어 이번에도 반수를 하고 싶은 생각이 점점 들기 시작합니다 근데 남친 몰래 준비하는건 좀 그렇겠죠…?
작년에 남친이 기다린다했지만 힘들다고 한번 헤어진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럴까봐 그냥 비밀로 할까 고민 중입니다ㅜ
어떻게할지 같이 상의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숨기면서 할까요 ㅠㅠ
참고로 장거리라서 주말에만 볼 수 있고 남친이 인턴이라 서로 바쁩니다!!
진짜 고민돼서 여기에라도 글 씁니다ㅜㅜ 친구들한테는 반수 얘기 안 할 생각이라서요ㅠㅜ 아 그리고 공부때문에 동기나 친구들이랑 최대한 약속 안잡고 있는데 안노는 것도 남친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쪽지나 댓좀 달아주세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혼자 속썩는 것도 공부에 별로 도움은 안 됩니다. 이 정도만 말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