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들키시면 다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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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휴학 반수중인데 반수 도서관에서 하다 과동기한테 들켰네요....
그냥 과동기도 아니고 과대인 애입니다... 일단 걔는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반수 응원해준다는 말은 했는데 뒤에서 소문 퍼질까 두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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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온다..
그럴수록 탈출해야하는 동기로 삼는편...
쪽팔려서라도 탈출해야겠습니다 ㅠ
좆됐노
는 농담이고 입 싼놈아니면 특별히 말하고 다니진 않을꺼임 ㄱㅊ
자기 진짜 I라 소심하다 해놓고 동아리 3개에 과팅 매주 나가는데 이정도면 믿을만한가요...?
어라..?
근데 뭐라하면어쩔건데 …
그냥하는거죠 ㅋㅋ 뭐 하면 어떰 죄짓는거임?
무휴학 반수라 학점 챙기면서 자주 만날사이인데 혹여나 수능 실패하면 교내에서 인식만 안좋아지니까...
난 실패하고 복학해서 잘만다니는데 그걸로 인식안좋아져서 뭐라하면 그사람이이상한거아님?
님이 팀플에서 이상한짓거리하는거아닌이상 알빠아님
음 철면피로 다녀야겠네요... 소심하고 심란해서 고민만 늘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별거아닙니다 …… 님이 학교까내리면서 반수한다고 깝죽되는거아닌이상 알빠아님
피해만 안주면 됩니다
딱히 반수한다는 말을 하고 다니진 않는데, 괜히 뒷소문만 퍼질까 두렵네요
1학점에 학교에 1시간만 있다오면 됨
부모님 몰래 무휴학 삼반수라 20학점입니다 ㅠㅠ
난 대놓고 말하고다니는데
학교생활 아예 무시하면 ㄱㄴ
오.....
남자라면 걱정 x
군대 갔다오면 어차피 흩어지는 경우 많고 친한거 아니면 복학생한테 아무도 관심 없음
아 그러고보니 삼반수 실패하면 군대도 가야하네요 ㅠ 감사합니다
님 그냥 자퇴하시는거 어떰 등급대 저랑 비슷하신데 저도 반수할라다 걍 삼수하는데 반수 했으면 큰일났겠다 싶어서요
제가 지금 할거 엄청 많아서 벅찬정도인데 학교다니면서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했음
작년 현역떄도 올수 있는 대학을 결국 재수하고 나서도 가게 되니까 부모님이 실망하시고 여기서라도 탑을 찍으라고 하셔서요. 미련남은 저만 조용히 삼반수하고있어요
저도 수시로 갈수있는 대학 붙어놓고 부모님 설득해서 삼수하는겁니다. 어차피 그 학교에서 졸업하실 생각없으면 수업 다 재끼고 수능 전념하시는건 어떤가요
집안 사정이 형편치 않아서 싼대학 다니다가 반수 실패하면 전액 장학금으로라도 다닐려고요. 삼수랑 삼반수 고민 엄청 했었는데 개인사정들 겹치니까 결국 반수형태로 다니게 되네요. 삼반수 실패하면 그냥 정착하고 다녀야죠... ijh님은 꼭 만족스러운 결과 나오시길 바랍니다.
구라 안치고 우리학교는 하려는 애들 많아서 대놓고 말해도 아무렇지 않던데...
저희과 동기들은 다 현재에 만족하는 분위기라... 반수생들이 잘 없네요 부럽습니다 ㅜ
아...글쿤요..
저흰 대놓고 학교 까는 분위기라...ㅋㅋ
전 이미 다 까놓고 해서리ㅋㅋㅋ
무휴학 삼반수 동기네요.. 전 친한 몇명한테만 얘기했는데 크게 신경 안 쓰더라구요
알빠노임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