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730163
사담 - 이런 잡생각은 가급적 자제하는게 좋으나.. 알바중이니까.. 하하.. 가끔씩 알바할때 이런거 적어야지
0.중요한건 양과 방향. 방향보다 중요한건 양.
1.수학
현우진 뉴런 + 수분감 병행하면서 뉴런을 최대한 체화.. 빠르게 1회독하고 n제와 같이 회독을 병행..
내신에서도 전교에서 손가락에 들만큼 잘나오고 항상 평소에는 잘하는데 항상 수능에서는 아쉽다.. 변명의 여지는 없지만.. 방심해서 그런거같다. 더 많이 준비해야지.
2.물리
마지막 수능때 2등급정도의 실력으로 마무리한거같다. 아무래도 아직 역학쪽에서 빈틈이 많고 다른 분야도 빈틈이 많은거같다. 개념강의를 빠르게 듣고 기출을 풀면서 빠르게 n제로 넘어가야겠다. 배기범 커리큘럼을 듣는데 확실히 후반부로 갈수록 자료의 퀄리티가 좋다고하는 평가가 많으니까.. 과탐은 무조건 양치기!
3.지구
마지막 수능때 1등급정도의 실력으로 마무리했다. 아무래도 5과목중에 가장 대비가 잘 되어있다고 생각은 든다. 그럼에도 방심하지말고 빠르게 개념을 훑고 기출도 넘어가고 더 탄탄한 50점을 향해 나아가자. 역시나 양치기!
4.영어
애매모호한 과목이다. 애초에 언어쪽은 과목자체가 그런거같다. 조정식 커리큘럼을 들을건데 솔직히 좀 약간은 의심되긴한다. 그렇게 좋은 기억이 없었기에.. 하지만 내 노력이 압도적으로 부족했다는것을 알고있기에. 믿고 들으려고한다. 1타강사의 공통점인 좋은 퀄리티의 자료는 든든하다. 믿고 들으면 높은 1등급까지 안정적인 1등급이 나올수있다고 믿는다. 영어 또한 양치기! 하지만 언어과목은 양보다는 방향이 많이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방향성과 지속성. 강의 자체의 볼륨이 타과목에 비해 작은편이니까 적당히 빠르게 다 들으면서 넘어가야겠다. 솔직히 지금상태에선 어떻게 계획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5.국어
애매모호함의 최고봉이다. 이상하게 수능에선 국어가 날 살려준다. 하지만 그냥 잘 모르겠다 솔직히. 강의를 듣는것도 의미가있나싶고.. 어떻게보면 ebs, 언매, 문학만 챙기면 2등급이 나와주는 가성비 과목이기도 하다.(나한테는..) 하지만 그거조차 낮2에서 높2까지 매우 불완전하고.. 결국 근본적인 독해력, 비문학에서의 안전성이 중요할거같다. 고로 많은 아주 많은시간을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모든과목중에서 가장많이... 그러면 어떻게 투자해야하나? 이것도 고민이다. 스스로 해도 솔직히 상관없을거같기도하고.. 기숙학원에서 1년동안 방법론에대해 강의받았는데. 물론 도움이 되었지만 결국 수능직전에는 내 방식대로 그읽그풀 일치불일치 단순하게 독해하는 방법을 연습해서 수능에서 처음으로 1등급을 받았기때문에.. 참 고민이 된다. 아무튼간에 한 선생님을 믿고 쭉 강의를 들어보는게 공부량 측면에서나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방식을 따라가보면 분명 나에게 도움이 되는것도 있을것이고.. 아니 아예 무습관인 "킹동욱" 강의를 들어야하나..? 이런생각도 있다 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정시가 저렇게 어려운건가 내가 저렇게 공부시간 확보하면 현역으로 준비해도 저거보단...
-
맞팔 구함 3
나도 금테 뻘글러가 되어보고 싶어...
-
다들잘자 3
-
작수 영어 3등급 9모 71점 3등급 21-24 41-42 이쪽에서 두 세개씩...
-
수학합시다
-
오때
-
인문대를 가서 5
여자들이랑 말을 해보고 싶구나 ㅠㅠ
-
돌려볼까
-
가끔씩 흑화함 2
몰래몰래 험한 말을..
-
근데 왜 끓는물을 넣었어요?
-
언제함
-
뭔가 남자애들이 수학풀면서 펜돌리는거 개발림; 잘생긴사람이 하는걸봐서 그런가
-
질받 6
-
과목가리지않고 너도나도쓰는말인데 행동강령모아서 노트로 정리하고 이러는거보다 죽닥치고...
-
저녁은 이걸로 갈음했습니다 갈음조이고
-
공부하기 시르다 2
수시 놓고 싶지만? 정시하면 대학 못간다...
-
난 내가 어려서 그런가 나보다 어리면 진짜 어린거라 그런가 연하는 완전 애같아서...
-
일단 연어부터 내 최애음식이라... 10개씩 못먹은게 한
-
자라 2
거북이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